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평소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신혼부부입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여행하는 게 힘들어 주로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 있는 날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집이란 우리의 취향이 듬뿍 반영되고, 가장 '나답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저희의 신혼집은 '편안함'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꾸며보려고 했습니다.
Contents Stories
미니멀&모던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해서 아름다운 집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뚜멍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강과 산이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은 집이에요. 탁 트인 전망을 집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확 트이는 기분이에요. 타워형으로 강 조망을 따라 설계되어 있어 거실과 방에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건 저희 집의 아주 큰 매력이에요 집 내부는 전반적으로 저희 부부의 각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꾸며봤어요. 거실과 주방은 오래 있어도 질리지 않는 미니멀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침실은 우드톤의 따뜻한 느낌으로, 방은 카페 같은 분위기로 꾸몄답니다.
저희 집은 신축 아파트라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하고 입주를 했어요. 저희 집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다용도실, 드레스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통 33평대 아파트는 방이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 집은 방이 2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존의 방 두 개를 터서 방 한 개로 더 넓게 쓰고 있답니다. 둘이 사는 집이라, 작은방 두 개였으면 저희에게는 활용도가 많이 낮았을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에요.
그레이와 골드 조합의 중문 현관
저희 집 현관부터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 중문은 그레이 색과 골드 조합이 예뻐 선택했어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카페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이 문을 열고 복도를 따라 조금만 걸어오면 저희 집 거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희 집 소개를 시작할게요!
모노톤의 미니멀한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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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거실입니다. 저희 집의 전체적인 색감은 그레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집 가전제품 색감과 비슷한 모노톤의 가구들을 배치했습니다 그레이 패브릭 소파와 1인 의자를 두고 화이트 테이블을 놔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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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의자는 소파가 묵직한 느낌이라 너무 무겁지 않은 라탄 의자를 두게 되었죠. 소파와 의자의 배치를 때때로 바꾸는데 어떤 방향으로 놓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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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이라 자칫 공간이 지루해질 것 같아, 계절에 따라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쿠션의 색을 바꾼다든지 거실 화병에 꽃을 꽂아둔다든지 러그도 바꿔준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에요. 종종 구조도 변화를 주어 색다른 느낌을 내고 있어요.
최근에 소파를 바꾸었는데 역시나 그레이 색이에요. 블라인드 색상이랑 정말 찰떡이지요? 저희 집은 창이 두 개라 빛이 잘 들어,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설치해뒀어요. 빛 조절을 할 수 있고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오래 있어도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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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방을 소개해볼게요. 아일랜드 식탁이 기본으로 있는 형태라 옆에 화이트 4인용 식탁을 두게 되었어요. 식탁 위엔 포인트로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고요. 주방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요리를 할 때에도 상대방과 대화하며 음식을 만들게 되니 더 즐겁게 만들게 되더라고요.
식탁 벽에 액자 레일을 설치하여 벽걸이형 와이어로 액자를 디피해 예전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놨어요. 즐거웠던 신혼여행을 떠올리며 추억에도 가끔 젖어본답니다.
식탁 벽에 액자 레일을 설치하여 벽걸이형 와이어로 액자를 디피해 예전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놨어요. 즐거웠던 신혼여행을 떠올리며 추억에도 가끔 젖어본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공간확보를 위해 세탁실로 나가는 앞쪽에 주방 수납장을 놔뒀어요. 그리고 소형가전들은 모두 주방 수납장에 넣어두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최소한의 것들만 꺼내고 나머지는 모두 서랍장 안에 보관하려고 노력해요. 위에 아무것도 두지 않아야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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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인덕션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따로 공사하지 않았는데, 살다 보니 인덕션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공사하기에는 너무 큰일처럼 느껴져서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로 가스레인지를 덮어놨어요. 따로 설치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편하더라고요. 손님들 오실 때에는 식탁 위에서 바로 사용하기도 해요.
우드톤의 호텔같은 침실
침실은 다른 공간보다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우드 톤을 가미했어요. 호텔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괜찮은가요?
화이트 침구가 호텔 같은 느낌을 줬다면, 그레이 침구는 조금 더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저희 집 전체적인 컬러가 그레이라서 그런지 그레이 침구도 통일감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침구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침실은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많은 가구를 넣지 않았어요
침대 프레임은 정말 고민했는데, 딱 원하던 튼튼한 원목 프레임을 발견하여 주저 없이 결정했답니다. 따뜻한 느낌을 위해 침실에는 커튼을 시공했어요. 안쪽에는 쉬폰 커튼, 바깥쪽에는 암막 커튼을 사용했습니다. 암막 커튼은 베이지색, 브라운색 투톤으로 사용하여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다양한 용도로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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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희 집 로망 실현방! 다이닝룸, 취미방, 서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방을 소개하고자 해요. 먼저 방 한쪽 편에 6인용 원목 식탁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 위에 골드 펜던트 등을 셀프로 설치했고요.
원목 식탁과 골드 펜던트 등, 화이트 쉬폰 커튼이 모여 정말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식탁에 앉아 커튼을 걷으면 멋진 전망 또한 볼 수 있어요. 평소에 이곳에서 홈 파티, 홈 카페를 즐기는 편이에요.
한쪽 벽은 갤러리처럼 꾸며보았어요. 우드 액자를 놓아 식탁과 통일감 있게 꾸미려고 했는데 분위기도 한껏 높여주는 것 같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녁에는 남편을 위한 술 한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기도 해요. 그래서 바로 옆에 핑크색 술장고를 놓았어요. 언제든 시원하게 꺼내 먹을 수 있게요:)
최근에는 원형 테이블을 구매해, 기존 다이닝 공간에 작은 홈 카페를 만들었어요. 가끔 테이블보를 깔아 분위기를 바꿔보기도 한답니다. 오후에 가볍게 티 한 잔씩 즐기기에 정말 좋아요.
반대편에는 커다란 전신 거울을 놔뒀어요. 일반 전신거울보다 훨씬 큰 거울을 둬서 주로 포토존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평소 소품들을 좋아해서 이리저리 배치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다른 쪽 벽에는 1인용 책상이 설치되어 있어요. 가끔 집중하고 싶을 때는 이 자리에 앉아 일을 하기도 해요. 이곳은 의자만 쏙 넣으면 잘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저희 집 소개가 끝났습니다. 저희 신혼집을 요약하자면 '아름다운 풍경을 품는 신혼집'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멋진 전망을 보며 가지는 티타임은 정말 꿈같은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희의 소중한 신혼집에서 소소하게 꾸며가며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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