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계절을 함께 느끼는 첫 신혼집

조회 9,586
결혼 후 첫 신혼집입니다. 남편과 둘이 서로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꾸며가고, 그 과정 속에서 이야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훗날 두고두고 추억될 공간이라 생각해요. 지금, 여기가 말이지요 : ) 저희의 공간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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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결혼 2년 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유쿄답게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딱 떨어지는 30평, 필로티층이예요.
신혼 1년 차인 작년에는 가구를 공간 성격에 한정하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옮기며 우리 부부의 스타일을 찾아가고자 했다면, 2년 차에 접어들면서는 큰 변화와는 또 다른 홈스타일링 인테리어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집, 운명이네 각 공간은 그 기능에 충실하고 있어요
패브릭과 따뜻한 조명으로 채워진 침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실은 집순이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수면과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자 했어요. 소품은 작게, 조명은 더 주황빛으로 남편과 함께 교체를 했답니다, 패브릭 이불과 커튼으로 분위기 변화도 주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실 사이에는 또 다른 패브릭, 망사 커튼이 답답하지 않은 공간 분리 효과를 주어, 은은함이 배가 되었어요. 망사 커튼은 공간의 비침을 통해 좁은 공간의 답답함도 덜어준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실을 좀 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침실에 배치를 바꾸며 지내고 있어요. 침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빔으로 분위기를 더 해보기도 하며 바뀌는 분위기를 즐기고 있답니다.
계절과 함께하는 거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거실에는 큰 모니터를 좋아하는 남편 덕에 별다른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꽉 차는 느낌이 듭니다. 트인 거실에서는 영상을 틀어놓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기도 해요. : )
아침 풍경의 거실입니다. 필로티층의 장점이지요! 창밖으로 보이는 아파트 조경이 정원같이 펼쳐져 계절을 느끼기에도, 홈 카페 분위기를 내기에도 참 좋아요! 저곳에 앉아 밖 풍경을 보고 있는 게 힐링이 따로 없답니다. 정말 예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요즘 저의 최애 템입니다. 결혼해 보고 알았어요. 먼지와 머리카락이 그렇게나 많은 줄.. 정말 쉴 새 없이 나오더라고요. 그럴 때 앱을 켜서 시작하기 버튼만 눌러주면 어쩜 그렇게 야무지게 쓸고, 물걸레로 닦고, 집안 청소를 해 주는지요. ‘삐에로 ’애칭까지 붙여진 로봇청소기,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음식과 대화를 하고 싶은 주방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 아일랜드 상판에는 모루상판을 올려 주방 내 살림을 가리고 온기를 더했어요. 상판 뒤에서 요리를 하고 짠, 식탁에 내어놓는 재미가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이케아에서 구입한 달스훌트 식탁인데, 나중에는 작업용 책상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용도도 디자인도 좋은, 마음에 드는 가구예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식사시간에 식탁에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저의 즐거움 중 하나이고, 그 시간에 제일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마주보는 것 같아요. 정말 그렇네요! 이렇게 기록을 하다보니 우리식탁은 그만큼 중요한 공간이네요 :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빠져서는 안되는 집콕 라이프의 필수 공간, 홈 카페! 요기서 예쁜 홈 카페 사진도 찍고, 커피 내리는 사랑스러운 남편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
나만의 힐링공간, 작은 베란다
마지막으로, 침실에서 이어지는 작은 베란다에서는 요즘 식물 키우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어요. 파테크도 여인초도 그리고 귀여운 마가렛, 데이지도 어쩜 그렇게 다 예쁜지! 자꾸만 더 들이고픈 욕심이 생겨 큰일입니다 : )
컴퓨터방은 남편의 재택근무가 있는 날이면 그 기능 그대로 지원이 되고, 그 옆방은 훗날 아이가 생기면, 아이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 비워두었어요.
추억할 이야기가 가득한 따뜻한 집이 되었으면 해요. 이렇게 기록을 하다 보니 1년이라는 시간 사이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떠올라요. 앞으로도 이렇게 채워지는 마음으로 서로가 따뜻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운명이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Y 유쿄답게h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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