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26개월 된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인 만큼 애정이 담긴 저희 집 소개해드릴게요^^
Contents Stories
모던&심플&화이트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26개월 아이와 함께 매일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lovean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34평이고 방이 4개인 구조의 아파트에요.
우리집 첫인상 현관
전셋집이라 중문시공은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현관 우풍이 있어서 저렇게 커튼으로 가려 놓았어요. 전에 살던 전셋집에서부터 잘 활용중인 아이템. 현관 가장 가까운 방이 아이방(시스템에어컨이 있어서 선택)이고, 그 옆이 서재방, 맞은편은 화장실이 있어요.
가장 편안하고 역동적인 거실
거실에는 책 위주로 수납하였어요. 아이는 자연스럽게 거실에서 책을 접하고, 그 외에는 넓은 공간을 그냥 두어 마음껏 뛰어놀게 하였어요. 2층(1층은 로비)이라 가능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희 집 거실은 가장 편안하고, 가장 역동적인 공간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이 자라는 집답게 공기청정기는 필수에요. 365일 가동 중.
작년에 이사 오면서 책들을 정리하고, 남는 책장을 꾸역꾸역 끼고 안고 살다가 얼마 전 중고마켓으로 드림 했는데.. 엄청 많은 유아용 스티커를 주셨어요. 유리창에 잘 붙고 흔적도 안 남아요. 세상은 역시 따뜻해요.
남동향? 집인 것 같아요. 오전부터 정오까지 해가 정말 잘 들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맞은편 아파트 유리가 태양광을 완전히 반사해주어서 결국 종일 빛이 들어요.ㅎㅎ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거실 팬트리에서 냉장고 쪽을 바라본 모습
아일랜드 식탁? 조리 식탁? 암튼 그것이 있는 전형적인 ㄷ자 구조의 주방이고, 요즘 아파트에 많은 작은 오픈 장식장도 있어요. 장식장의 가장 아래 칸 바구니엔 약봉지나 물티슈를 넣어 두어 편하게 사용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가장 미니멀한 주방공간
가장 미니멀을 유지하고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릇도 가전도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지만 아이의 분유 제조를 위해 들인 정수기와 삶의 여유를 주는 커피 머신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었죠. 맥주 안주 담당인 에어프라이어도요!
ㄷ자 구조의 안쪽이에요. 나중에 우리집이 생기면 꼭 인덕션 놓아야겠어요. 가스쿡탑 청소는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안함.)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거실팬트리와 부엌팬트리는 통일된 바구니로 깔끔함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특히 주방 팬트리는 귀찮더라도 꼭 식료품의 포장을 제거하고 바구니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아늑한 안방
딩굴딩굴 굴러다니며 자는 아이을 위해 침대가드를 설치했어요. 큰 고정력은 없지만 잠자는 동안 굴러 떨어지는 것을 막아줘요. 아이가 자는 침대에는 난방텐트를 설치해서 따뜻하고 아늑하답니다.
침대 앞에는 작은 책장을 두어 잠자리독서용 책을 넣어두었어요.안방 베란다의 화분에는 아이가 열심히 물을 주고 키우고 있는 고무나무가 있지요.
아이가 안방 욕실에서 목욕을 하기 때문에 내복과 블랭킷이 든 베이비장은 안방에 두었어요.
아이가 안방 욕실에서 목욕을 하기 때문에 내복과 블랭킷이 든 베이비장은 안방에 두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대 옆에는 빌트인 화장대가 있는데 아이가 목욕하고 나왔을 때 공기를 잠깐 데워주는 에코히터와 수면등을 올려놓았어요.
컨셉에 맞게 정리 정돈된 아이방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가구들 위주로 컨셉을 정해 정리정돈을 했어요. 장난감을 가리고 숨기는 것보다 컨셉에 맞게 진열하는 것을 좋아해요. 타너 마켓놀이는 다양한 소품을 상품처럼 진열해 놓기 좋고, 물건을 사고 팔거나 물건의 특징을 설명하는 등 역할놀이의 중심이 돼요.
아이의 주요 관심사인 자동차도 박스에 넣지 않고 진열하여 아이의 두 눈을 즐겁게 하고 장난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했어요.
아이의 주요 관심사인 자동차도 박스에 넣지 않고 진열하여 아이의 두 눈을 즐겁게 하고 장난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했어요.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기타 살림살이를 할 수 있는 선반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요. 아이방 붙박이 장안에는 리빙박스를 이용해서 유아용품과 사무용품을 한 곳에 정리해서 찾기 쉽게 구분해놓았어요.
아이 방 반대편에는 큰 가로 책장을 넣어 아이의 키에 맞춰 꾸며 보았어요. 어느새 가장 높은 위치의 책도 꺼낼 만큼 키가 자랐어요.
아이의 방 2탄같은 서재방
미니 기타와 전자피아노, 드럼까지 갖춘 음악의 방이기도 하고, 장난감 서랍장에는 각종 블록이 한가득이에요. 벽면엔 아이모습을 프린팅해서 붙여났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엄마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다이슨이 고난의 시간을 보냈는데(아이가 밀고 다니다 50번쯤 떨어뜨림) 장난감 다이슨을 구매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우리 집에서 가장 아끼는 가전이 아닐까 싶은데 나란히 진열된 모습 만으로도 아름답네요.
드레스룸
문 열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그날 입은 옷은 잠시 저 행거에 걸어두는데 그러다 저녁이 되면 세탁기로 가거나 다음날 더 입어요. 저 행거가 비어있는 때가 없어서 너저분하지만 소개해봅니다. 아래에는 남편이 잘 안 쓰는 가방과 잘 안 쓰는 다리미가 든 바구니가 있어요. 빨래를 건조기에서 꺼낼 때만 쓰는 바구니도 옆에 있어요.
아이가 자라는 집인 만큼 그 무엇 하나 제대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아이가 남긴 모든 흔적을 사랑하고 있어요. 살림은 웬만히 해서는 티 나지 않고, 잘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봐 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며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최고의 칭찬은 결국 나 자신에게 받는 칭찬일 테니까요~
그래서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며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최고의 칭찬은 결국 나 자신에게 받는 칭찬일 테니까요~
BY lovean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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