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에 살고있는 동갑내기 신혼부부예요. 우리 부부는 동네의 작은 구축아파트를 매매하여 신혼집을 마련했어요. 너무 낡고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 공사가 꼭 필요했는데, 우리 부부의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직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어요. 고생 끝에 완성된 저희의 신혼집 한 번 구경해보실래요?
Contents Stories
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김설렘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집은 23평으로 방 셋, 화장실 하나의 흔한 구축아파트 구조였어요. 거실과 주방이 좁은데 반해 베란다는 넓게 빠져서, 베란다 일부를 확장하여 생활공간을 더 넓게 사용하기로 했어요. 각각의 방은 저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을 했답니다.
숲뷰를 즐기는 감각적인 거실
가장 먼저 보여드릴 공간은 거실이예요. 바로 뒤에 산이 있어 사계절 내내 예쁜 숲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가구와 전자제품을 최소한으로 두어 공간을 심플하게 연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천장몰딩과 걸레받이도 없애버렸죠. 대신 곳곳에 식물과 패브릭으로 두어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거실의 티비는 삼성 더 셰리프 제품인데, 거실장이 따로 필요하지않아 미니멀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소비자들에게 아주 좋은 가전제품이라 추천해주고 싶어요.
저희집은 메인등이 없고 간접조명만 설치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욱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천장 가운데 설치한 실링팬은 요즘 더워지는 날씨 덕에 열일을 하고 있는 잇템이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은은하고 넓게 퍼지고, 자리 차지도 하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우리만의 공간, 다이닝룸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쪽이예요. 식탁을 둘 공간이 마땅치않아 작은 방의 문을 없애고 다이닝룸으로 만들었어요.
큰 식탁을 두어서 취미공간으로, 홈카페로, 홈스토랑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공간이랍니다. 기존에 붙박이장이 있던 공간에는 수납장이 딱맞게 들어가서 활용 중이예요
깔끔&모던한주방
주방도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작은 주방을 최대한 넓어보이고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케아의 복스토르프로 주방을 채웠고 만족하고 있어요.
상부장은 플랩장을 설치해서 윗 공간이 남도록 했어요. 덕분에 공간이 더욱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주방의 확장한 공간에는 벽선반과 오븐장을 설치해서 주방의 소형가전들을 두고 사용 중이예요. 덕분에 수납공간이 더욱 넉넉해졌답니다.
스타일러와 함께하는 드레스룸
입구 방은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이예요. 이케아의 옷장과 서랍장을 셀프로 설치했답니다. 가구와 블라인드 모두 화이트로 통일시켜서 깔끔해보이죠?
옷장 끝에는 스타일러를 두고 사용 중이예요. 남편의 최애 가전이랍니다. 그린컬러의 스타일러를 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휴식과 숙면을 위한 안방 공간
안방은 오로지 휴식과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라지킹 사이즈의 침대와 서랍장을 두고 사용 중이예요. 침대헤드는 목수님이 제작해주셨는데, 간접조명을 설치해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은 욕실이예요. 정면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예요. 화장실 문은 요즘 유행하는 히든도어로 마감을 했어요
히든도어가 포인트인 화장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은 욕실이예요. 정면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예요. 화장실 문은 요즘 유행하는 히든도어로 마감을 했어요
욕실은 벽과 바닥타일을 똑같은 600각 타일로 시공을 했어요. 덕분에 좁은 화장실이 좀 더 넓어보이기도하고, 심플해보여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예요. 그리고 젠다이를 벽 끝과 끝까지 샤워용품 올려두고 사용하기에 참 편해요.
여기까지 저희 부부의 신혼집 소개를 마칠게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힘들었던 만큼 집에 대한 애정도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지금 집에 있는 매 순간이 꿈만 같고 너무 행복하답니다.
인테리어는 끝났지만 계속해서 어떻게 더 예쁘고 실용적이게 꾸밀까 하는 고민은 끝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힘들었던 만큼 집에 대한 애정도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지금 집에 있는 매 순간이 꿈만 같고 너무 행복하답니다.
인테리어는 끝났지만 계속해서 어떻게 더 예쁘고 실용적이게 꾸밀까 하는 고민은 끝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김설렘a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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