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잡지 쪽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글을 쓰면서 프리랜서이자 주부로서 지내고 있어요. 남편과 10살, 8살 아이 둘을 키우며 살고 있답니다. 평소 디자인 인테리어 쪽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으로 집이나 작품, 소품들을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이번 집으로 이사 오면서 제가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공간을 실현했답니다.
Contents Stories
오픈키친으로
개방감 있는
공간 완성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 키친
이전에 살던 집은 벽 쪽에 있는 주방이었지만 이번 집은 주방을 거실까지 시원하게 트여있는 구조로 시공해 가족과 이야기꽃이 피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어요. 더 넓은 공간감과 심플한 동선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싱크대와 주방 펜트리를 그린&브라운 컬러로 간결한 디자인에 생동감 넘치는 색으로 활기찬 주방이 완성되었어요.
오픈형일수록 수납공간 확보는 필수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 일하면서 바라보는 거실 뷰가 참 좋아요.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사실 주방이 오픈형일수록 수납에 더 신경을 써줘야 늘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넉넉한 수납공간은 주방을 더욱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 사실 매번 정리하는 게 조금은 귀찮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
모노톤으로 심플하고 차분한 거실
컬러감 있는 주방과 다르게 거실은 모노톤 컬러를 바탕으로 꾸몄어요. 통일된 톤이 거실을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아줘 한층 더 차분한 거실을 완성해줬어요. 모노톤으로 꾸미니깐 생활감이나 사용감 이 잘 드러나지 않아 공간이 더욱 깔끔해 보이는 게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싶어요.
우아하고 시크한 감성의 까리나 앤더슨 식탁
고급스러운 원목 컬러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저희 집 식탁이에요. 내구성 좋은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튼튼하고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게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을 법한 테이블과 의자에요. 특히 의자는 인체에 맞춰 제작된 곡선 라인으로 편안한 착석감으로 식사 때뿐아니라 이곳에서 글도 자주 써요.
주방 가전이 수납된 디자인
제가 요리를 즐겨 하는 편이라 주방 가전이 꽤 있어요. 오븐, 전자레인지 등 주방 가전을 놓는 데에 많은 공간이 필요해 주방 거실 벽면을 따라 긴 수납장을 배치했어요. 자주 쓰는 가전은 수납장 위쪽에, 잘 안 쓰는 물건들은 수납장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고 있어요. 차례대로 수납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동선도 최소화했어요.

집이란, 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또 다른 나를 보는 곳 같아요. 집이 스케치북이라면 가구와 가전제품, 소품들이 물감이라고나 할까요? 제 라이프 스타일 대로 꾸미며 살려고요. 두서없이 막 적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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