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복층공간의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는 결혼 5년 차 맞벌이 예비엄빠 부부입니다.
Contents Stories
복층&테라스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테라스에서 휘게라이프를 즐기는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wasabi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3년 전 2번째로 마련한 신혼공간인데요. 10평도 안 되는 투룸에 살다가 복층공간과 넓은 테라스를 가진 이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계약해버렸답니다. 또한, 선유도공원과 양화공원이 도보권이라 아침마다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서울이 아닌 듯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어요.
폴리싱타일이 포인트인 거실&주방
벽과 바닥이 모두 베이지색 폴리싱타일로 되어 있어 도배, 장판을 새로 할 필요 없이 관리도 쉽고 깨끗한 데다,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어 집이 더욱 넓어 보인다는 점, 그리고 난방 할 때 보일러 1-2시간만 틀어도 온기가 다음 날 아침까지 유지된답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바닥이 차가워져 훨씬 시원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인테리어에서 조명을 중요시하는 편인데 소파 뒤에 벽이 있어서 식탁조명을 켜면 어두워지는 부분엔 레일조명을 새로 셀프 설치했어요. 팬던트는 원래 이 집 식탁조명으로 달려있던 것을 재사용했구요. 식탁자리에는 저희가 첫 번째 집에 달았던 6구 펜던트 조명을 달아줬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또 저는 색을 과감히 섞어 쓰는 편인데요.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케아에서 윙체어를 “노란색”으로 사왔어요. 그리고 러그도 역시 이케아에서 퍼플과 핑크가 어울린 볼드한 무늬를 사왔는데 같은 핑크색 벨벳 원형 스툴을 놓아서 통일감을 줬어요. 윙체어, 벨벳, 패브릭소파 등이 원목테이블과 어울려 개성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는 공간이 탄생했어요
다음은 거실과 연결된 주방인데요. 기존에 설치된 화이트톤 주방을 그대로 사용 중이에요. 아무래도 화이트주방은 유행을 타지 않으니까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살아보니 생수를 매번 배달시키거나 직접 사 오는 것도 중노동이고 생수가 쌓여있는 모습도 미관상 좋지 않아 2년간 무료 필터 교환 및 살균소독해주는 얼음정수기가 내장된 모델을 구매했어요. 게다가 노크온 기능이 있는 LG시그니쳐 냉장고를 사고 싶었지만 용량이 2인 가구에 맞지 않게 너무 커서 607리터를 샀어요. 매번 문 열거나 문에 메모해놓지 않아도 내용물을 들여다볼 수 있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많이 돼요.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식탁은 티팟과 찻잔을 수집하는 제게 홈카페 겸 재택근무 책상으로도 이용하는 만능입니다! 주황색 전구로 포근함을 더했어요.
식탁 오른편에는 복층 계단 아래 이렇게 깊은 수납장이 있어서 잡다한 물건과 옷, 이불까지 다 넣을 수 있어 좋아요! 계단 오른쪽에는 LED 센서 등을 설치했어요. 계단을 오르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계단 위쪽엔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아줘요.
1층소개-안방,화장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먼저 안방을 보여드릴게요. 퀸사이즈 침대와 머리맡엔 추상화 액자 2개를 레일 설치했어요.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작은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원래 세면대없이 변기만 설치되어 있어서 이케아에서 세면대를 따로 구입해서 설치까지 맡겼어요.
메인욕실은 최근에 셀프로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기존 습식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 건식으로 바꿔줬어요. 비포 앤 애프터 사진으로 비교하시면 샤워부스를 설치하고 바닥을 화이트로 바꿔서 더 넓어보여요
휴식공간인 복층 공간과 테라스
안으로 들어서면 ㄱ자로 꺾인 한 10평쯤 되는 실내 공간이 나오고 저희는 서재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크기는 안방과 작은방을 합친 정도라 넓고 이를 둘러싸고 테라스가 있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테라스의 기다란 공간은 인조잔디를 깔아서 봄~가을까지 티타임을 가지거나 일광욕을 하구요. 꺾어져서 계단을 오르면 나무 테크로 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엔 전구를 설치하고 아주 큰 테이블과 벤치가 있어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주말엔 브런치를 즐기기도 해요. 삼겹살 먹을 땐 집에 고기 기름과 냄새 배는 게 싫어서 무조건 여기 나와서 먹는답니다.
저희 집 복층에선 여의도도 보이는데요. 덕분에 불꽃놀이는 집에서 텐트치고 따뜻하게 볼 수 있어요. 사람들도 붐비는 곳까지 안 나가도 돼서 조용하고 오붓하게 보기 좋더라고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불꽃놀이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D
BY wasab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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