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신혼부부,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에요:) 저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공간에 적절히 식물을 활용하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요. 주로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장 큰 방을 작업실로 쓰고 있고, 저희 집이 2층 구조의 빌라 탑층이라, 2층 침실에서 1층 작업실로 출근을 하고 있답니다:)
Contents Stories
우드 복층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윤솜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빌라 탑층에 있는 테라스를 사용하고 있고, 방은 총 4개, 거실은 1층과 2층에 두개 그리고 다락방처럼 기울어진 공간들을 창고로 활용하고 있어요:)
거실
저희 집 거실 사진이에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가구는 주로 내추럴 색상의 우드 제품들로 선택하고 있어요. 티비없이 다이닝룸과 홈카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저희집 거실의 특징이에요ㅎㅎ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을 가만히 티비를 보는 공간으로 쓰고 싶지 않아서, 좀 더 활동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 손님이 오시더라도 주로 식탁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주방에 식탁이 있으면 공간 활용이 안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이렇게 다이닝룸에서 손님맞이를 하고 있답니다:)
저희 집 거실은 주로 홈카페나 다이닝 룸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실 수납장이 역할이 중요했어요. 수납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홈카페 도구들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을 고심해서 골랐답니다.
손님이 오시면 간단하게 다과는 이 곳에서 준비 할 수 있어요.
손님이 오시면 간단하게 다과는 이 곳에서 준비 할 수 있어요.
거실에 노을이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모습이에요:) 히
주방
이 아치형 문이 주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원래는 문 없이 네모난 문틀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남편이랑 함께 가벽을 세워서 만들었어요:) 저희 집 자랑이기도 하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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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에서 가장 애정하는 가전은 정수기에요. 사실 정수기는 필수 가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신혼때부터 구입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런데 제가 차 마시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냉수를 마시는 반면 저는 정수를 마시는 스타일이라, 최근에 정수기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차를 마시기에도 너무 간편해서 좋고, 정수랑 냉수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물 병을 두 개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어요:)
드레스룸
그리고 1층의 방 하나는 드레스룸으로 쓰고 있어요. 깔끔하게 화이트 톤 가구들로 선택했고, 시스템장의 경우, 옷 정리를 잘 해놓아야 깔끔해보이는.. 수고스러운 점이 있어서, 문이 있는 옷잠들도 같이 배치해주었어요. 드레스룸 안으로 들어올 때는 문이 있는 옷장 덕분에 깔끔해보이고, 자칫 복잡해보일 수 있는 시스템장은 뒷편에 두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정리가 잘 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시스템장은 주로 제 옷을 수납하고 있어요. 남편은 자주 옷 정리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ㅋㅋㅋ 제가 이 옷장을 사용하면서, 색깔별로 옷을 정리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계단을 올라가 2층으로 가볼게요. 계단도 우드와 예쁜 조명으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은 유지가 되고 있어요:)
침실
침실의 모습입니다:) 잠을 잘 자야 다음 날 하루가 개운하게 잘 돌아가기 때문에 숙면을 신경쓰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스마트 전구를 활용해 자동으로 숙면/기상을 도와주기도 하고, 가습기와 온수매트로 숙면 최적이 상태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침대는 원래 화이트 색상이었는데, 제가 우드 인테리어에 빠지면서, 템바보드로 직접 리폼을 했답니다:)
밤에는 이런 모습이에요:) 꿀잠이 스르륵 올 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캠핑룸
2층의 다른 방 하나는 캠핑룸이에요. 지금은 날씨가 많이 추워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굽지 못하기 때문에, 집 안에 캠핑룸을 꾸미고 여기서 홈캠핑 느낌을 내고 있어요. 이렇게 꾸며놓으니 캠핑 느낌도 나도, 난방 텐트가 있어서 따뜻하게 잠도 잘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군고구마 하나 가져다 두고, 랜턴을 켜놓고 책을 읽으면, 힐링 캠핑이 따로 없답니다:)
집을 꾸미는 일은 정말 끝이 없이 욕심이 생기고 유행이 바뀜에 따라서 다양하게 꾸며볼 수 있어서, 평생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 인 것 같아요. 저는 집을 반려하우스라고 생각해요. 처음 집의 모습과 지금 집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는데, 저와 남편이 애정으로 가꾸고 꾸며주었기 때문이에요. 집은 계속 저희의 돌봄이 필요하고 저희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계속 가꾸어 주고 있답니다. 저는 앞으로도 남편이랑 셀프인테리어나 가구 DIY를 하면서 집을 꾸며나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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