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로 추억 간직하기 : 캐논 인스픽 S2, 코닥 미니샷3 레트로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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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로 추억 간직하기 : 캐논 인스픽 S2, 코닥 미니샷3 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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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미사 에디터 앤디입니다.

무더웠던 8월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며칠만 있으면 벌써 추석인데요.

하늘도 이쁘고 시원한 바람도 불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바캉스를 안 나갈 수가 없겠죠?

이렇게 좋은 순간을 스마트폰 카메라 말고 즉석 카메라와 포토 프린터로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즉석카메라 캐논 인스픽 S2, 코닥 미니샷3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Stories

캐논 인스픽 S2 &
코닥 미니샷3 리뷰

캐논 인스픽 S2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일시
품절

첫 번째 소개드릴 즉석카메라는 캐논 인스픽 S2입니다.

인스픽 S2는 인디핑크와 프리즘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하였는데요.

인디핑크 색상이 밝은 톤의 핑크 색상이 아니라서 남녀노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188g으로 가볍고 한 손에 딱 들어와서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즉석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별개의 포토 프린터로 연결하여 사진 인화가 가능한데요.

인스픽 S2는 사진 촬영과 포토 프린터까지 가능한 올인원 카메라입니다.

전면부에 800만 화소 렌즈를 장착하고 있고, 포토 프린터 출력 속도는 약 50초 정도입니다.

또한 인화 중에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신기한 것 같네요!

카메라가 찍히는 부분은 미러로 되어 있어서 셀카를 찍을 때도 프레임을 벗어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카메라 주위로 8개의 LED가 있어서 밝은 느낌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카메라 상단 부분을 살펴 보면 좌측부터 플래시 조정버튼, 전원 버튼, 촬영 셔터 버튼이 있습니다.

플래시 조정버튼은 풍경촬영모드 / 인물(자동모드) / 셀카 LED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고 카메라 하단 부분에는 충전 단자와 SD 메모리카드를 끼우는 곳이 있습니다.

SD카드는 최대 256G까지 지원 가능하고, SD 카드 장착시 인화지 없이 촬영이 가능한 점은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카메라 후면에는 두 가지 버튼이 있는데요.

좌측 버튼은 필터 버튼으로 기본 필터, 흑백 필터, 비비드 필터 설정이 가능하며 우측 버튼은 프레임 버튼으로 프레임 On / Off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설정은 'Mini Print' 앱을 통해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프린터한 사진은 스티커로 되어서 바로 부착하면 되서 따로 풀칠을 해서 다이어리에 붙혀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다이어리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여행 가방에 다녀온 여행지 사진과 같은 것들을 기호에 맞게 잘라서 diy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코닥 미니샷3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즉석카메라 제품은 코닥 미니샷3 레트로입니다.

노란색과 빨간색 검정색의 조화가 코닥의 아이덴티티인데요.

시대가 지나도 레트로하고 트렌디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들고 다닐 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적인 부분에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무게는 370g으로 인스픽 S2에 비해 약 2배 정도 무겁지만 370g 자체가 부담스러운 무게가 아니라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렌즈 전면부에는 셀프미러가 있어서 셀카 찍기에도 편리합니다.

카메라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촬영 셔터 버튼이 있고, 측면에는 리셋버튼, 충전 단자, 사진 송출구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1.77인치 LCD뷰파인더가 있는데요.

뷰파인더는 촬영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 인화할 때는 모니터링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 이상하게 프린터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을 것 같네요

코닥 앱을 통해 미니샷3로 촬영한 사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도 프린터가 가능한데요.

앱을 통해 필터를 넣거나 테두리 유/무로 다양한 형태의 사진들을 프린터할 수 있습니다.

예전 즉석 인화기라고 하면 빨리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질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코닥 미니샷3 제품은 코닥의 기술력이 만든 염료승화형 방식(4PASS)을 통해 생생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카메라 하단부에 카트리지를 넣어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인화지만 갈아주는 것이 아니고 코닥 미니샷3는 카트리지 자체를 교체해주기 때문에 잉크 걱정없이 시간이 지나도 만족스러운 화질의 사진이 출력이 가능한 점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이번 포스팅에선 즉석 카메라인 캐논 인스픽 S2와 코닥 미니샷3 레트로 제품을 알아봤는데요.

팬데믹이 종료되고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스마트폰 사진으로 여행지의 감성을 담기는 아쉽고, 카메라로 찍기엔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시면 인스픽 S2와 미니샷3 제품을 사용하여 여행지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과거에 출시한 즉석 인화기의 화질보다는 크게 개선되었으니 만족할 것 같네요.

궁금하신 점이나 가전제품에 대해 질문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