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9년 차 6살 딸아이를 둔 단란한 세 가족입니다. 전세집에서 살다가 진짜 우리집을 갖게 되었어요. 진짜 내 공간이 생긴 우리집 구경 시작해요.
Contents Stories
프렌치&모던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 9년 차 사랑스러운 딸과 아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brandnew_731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첫인상 전실
전체적으로 발코니가 넓은 예전 아파트 구조이며 방 3개 화장실 2개인 구조가 맘에 들어 매입하게 되었어요.
전실에서 나오면 거실이 넓게 보인다는 점, 주방과 안방이 아이 방과 가깝다는 점, 계획대로 실행하면 멋진 집이 나올 거라 생각하기에 결정하였어요.
모던한 거실
거실 폴리싱 바닥을 중점으로 거실 조명은 바리 솔(아트 솔)로 했는데 은은하게 빛이 떨어져요. 오래된 집 구조라 발코니가 넓었는데 확장을 하니 공간도 생기고 거실이 굉장히 넓어졌어요.
거실에서 단연 루버셔터가 매력입니다. 다 열어젖힐 수도 있고, 부분만 열 수도 있어요. 여름에는 햇볕도 전부 차단돼서 참으로 유용해요. 낮에 블라인드 사이로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것도 집 분위기를 한층 업해줘서 블라인드 효과와 폴딩도어 효과를 둘 다 가지고 있다 생각해요. 루버셔터 왼쪽으로는 흰색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있어요.
TV는 86인치 대형이며 거실은 전부터 사용 중이던 대형 공기청정기를 두었어요. TV 쪽 벽면을 흑경으로 포인트 주고 그 밑으로는 얇지만 길게 늘어진 선반이 보이며 끝에는 콘센트를 만들었어요.
소파 뒷면으로는 로봇청소기와 스탠드 에어컨을 두었는데, 로봇청소기는 이제 우리 집에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프렌치 스타일로 세련된 주방
가장 이쁘게 나오고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공간이에요. 싱크대와 식탁 사이를 분리하여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기존 붙박이장을 전부 철거하고 깔끔함을 주기 위해 커다란 몰딩까지 없앴어요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오븐, 식탁은 전부 제가 인테리어 들어가기 전부터 미리 찜해뒀던 제품이에요. 냉장고는 왼쪽부터 김치냉장고, 냉동고, 냉장고로 나눠서 사용중이에요. 삼성 제품을 좋아하는 편 이며 어플을 잘 쓰는 편이기에 스마트띵스를 이용 중이에요.
인덕션을 설치하면서 아래쪽은 오븐 그 반대편으로 식기세척기를 설치해뒀어요. 양문형 도어를 설치해서 세탁실과 주방 공간을 나눴어요.
식탁을 싱크대와 거리를 두고 배치해서 더 분위기 있고 식사시간이 즐거워요. 조명도 분위기 있는 골드로 골랐고 제품 하나하나 정성 들여 고민하고 인테리어 했어요.
식탁 옆 양문형 도어를 설치해서 세탁실과 주방 공간을 나눴어요.
세탁공간
세탁실에는 건조기, 세탁기와 분리수거함을 놓았으며 맞은편은 붙박이장이 있어 잘 안 쓰는 주방용품이나 세제 등을 수납했어요. 일자로 시공함으로써 일체감을 주었으며 집이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아 참! 건조기 처음 써보는데 진짜 신세계!! 세탁이 많은 집에는 필수용품인 것 같아요.
골드&화이트 거실 욕실
욕조가 있는 골드와 화이트 컨셉의 욕실이에요. 욕조가 안방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구조상 위치를 바꿀 수 없어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드레스룸 발코니공간
거실과 드레스룸의 경계는 화이트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였는데 꽤 유용해요. 거실과 발코니들은 모두 연결되어있었으나 방을 좀 넓게 쓰고자 드레스룸은 큰 유리로 구분 지었어요.
발코니 공간을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카페 공간처럼 활용했어요.
낮엔 햇빛이 잘 들어 따사로운 기분은 느낄 수 있어요.
드레스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또 다른 하나의 공간처럼 느껴지네요.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굉장히 큰 편이에요. 이 방 같은 경우는 남편만 쓰는 옷방이고, 붙박이장도 있기에 행거를 길게 두지 않았어요.
그리고 행거 끝면에는 스타일러를 놓을 생각이었는데 마침 삼성 대용량 에어 드레서가 나와 일여 년 만에 설치했는데 자리인처럼 딱 맞아떨어졌어요.
모던한 안방
바닥은 구정마루의 헤링본 마루로 조그마한 베란다를 확장하여 아치로 테두리를 만들었어요.
화단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를 막아 쿠션이 있는 벤치로 만들었어요.
암막 커튼까지 완벽해서 아침에도 무지 깜깜해요.
침대는 기존 프레임을 버리고 업체에게 수납형으로 매트보다 조금 크게 제작 의뢰했어요. 아트월에는 벽 등을 설치하여 포인트를 줬으며 반대편으로는 붙박이장이 있어요. 기존에 있던 오픈된 칸막이를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분리했어요.
검은색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나가면 파우더룸이 존재하며 포쉐린타일로 정했어요.
모던한 안방 욕실
안방 욕실은 안방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모던함을 줬어요. 수전, 수건걸이, 휴지걸이, 유가, 선반 역시 블랙으로 통일했으며, 수납을 이용하기 위해 삼단 여닫지 장을 선택했어요.
거실욕실에 욕조가 있다면 안방 욕실은 샤워부스가 있어요.
화이트&핑크의 투톤 포인트 아이방
아이 방은 기존 확장이 되어있었고 거실 발코니와 가벽이 만들어져있었어요. 하지만 확장된 곳이 만족스럽지 않아 아이 방은 샌딩 작업과 일부 철거를 진행했어요.
화이트와 핑크의 투톤 포인트 실크벽지를 사용했고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등을 설치했어요. 펜던트 등에는 좋아하는 여러 것을 넣을 수 있는데 은은한 조명은 방을 더욱 스페셜하게 만들어요.
화이트와 핑크의 투톤 포인트 실크벽지를 사용했고 아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등을 설치했어요. 펜던트 등에는 좋아하는 여러 것을 넣을 수 있는데 은은한 조명은 방을 더욱 스페셜하게 만들어요.
토끼 자수가 들어간 커튼은 아이가 아직은 혼자 잘 수 없기에 암막을 제외한 커튼만 사용했어요.
수납장을 사용하여 장난감을 정리하였고 침대 및 책상 모두 같은 일룸 제품으로 통일했어요.
지금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빨리 한 편이에요. 결혼하여 지금까지 7년을 넘게 전세로 전전긍긍하다 첫 집을 장만한 게 되었어요. 내가 고른 집에서 내가 선택한 물건들로 채워 나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지금도 설레어요. 우리 가족을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고 머리를 맞대어 시작한 것이 어느덧 좋은 결과가 나와 보이게 되어 기쁘네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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