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어요, 편안한 우리집 | 하이홈스 홈스매거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작은 변화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어요, 편안한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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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30평대

안녕하세요 마이스토리에 두번째로 인사 드리는 초이스홈입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저희 집 모습 보여드렸었는데 그간 변화된 모습들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이렇게 다시 인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공간에 변화를 주어 집이라는 공간이 안락감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함게 변화하고 호흡하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저는 큰 돈을 들여서 가구를 바꾸기 보다는 가성비를 생각해서 소품이나 가구를 옮기기도 하고 꽃이나 화분을 사놓는 등의 방법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Contents Stories

작은 변화로
달리지는
우리집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신랑과 함께 초등학교4학년 딸이 있는
롯데하이마트 초이스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침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얼마전 H&MHOME에서 구입한 화병을 침실 협탁 옆에 두었어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말린 안개꽃을 꽂아 분위기를 더했어요
자기의 취향에 맞는 소품을 사서 어울리는 곳에 두면 익숙했던 공간이 또 달리 보여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거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꽃을 꽂아 데코 한 모습인데요 어느 날은 소파 옆 협탁에 화병을 두었다가
어느날은 소파 앞, 테이블 위에 두기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해요
사소한 움직임지만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는 소품 옮기기 홈스타일링입니다.

침실에 두었던 화병을 거실로 가지고 나왔어요
예쁜 소품을 한곳에 두지 않고 여러 공간으로 움직이며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홈스타일링 Tip이에요 대부분 소품이나 꽃꽂이한 화병을 처음 놔둔 그 자리 그대로 두는데 저는 그것들을 이리저리 옮기며 집에 변화를 주는 걸 좋아합니다. 작은돈으로 누릴 수 있는 큰 행복이죠

거실복도 사진입니다.
아이가 물고기를 기르고 싶어해서 구피를 기르게 되었어요^^
물에서 클 수 있는 수중식물을 꽂아서 싱그러움을 더했어요

주방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시티즈 앤 밀크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 D123-KR-WH (물탱크 용량 1.0L, 2가지 추출방식, 웰컴오퍼, 화이트)

[지역한정배송] 빌트인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BEI3WWQT [ 3400W / 화이트 / ThinQ ]

지난번 주방모습에서 몇가지 바뀐점이 있어요
식탁 위 화병을 이케아에서 새로 사서 바꾸었고
싱크볼쪽 타일벽면에 사진을 붙였어요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걸진 않았고
언제든 분위기에 따라 바꿀 수 있도록 마스킹테이프로 붙였는데 그 자연스러움이 더욱 맘에 드는 공간이 되었어요

사진 제목이 “파리의 아침” 이에요
비록 지금 파리 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싱크대 앞에 서서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파리에 있는 것처럼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이에요

욕실

안방 욕실에도 작은 변화를 줬어요
액자를 바꾸고 물에서 오래 사는 설유화를 꽂아 데코해줬어요
기존액자는 흰색 프레임에 차가운 느낌의 액자였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액자였으나 액자 느낌이 차가워 조금 더 따스한 느낌이 들길 원했고 마치 휴양지 부띠크 호텔 욕실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액자로 바꾸고 여기에 초록이를 더해서 생동감을 줬어요

서재방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DCP-575[88 표준 그레이드 해머건반][의자포함][착불 5만원]

서재방에는 기존에 장식장 위에 있던 이케아 조명을 처분하고 아르떼미데네시노조명을 구입해서 뒀어요
요즘은 국민조명이라 할 만큼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조명을 켜두면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이 방은 제가 낮시간에 주고 머물고 이런 저런 일들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는 공간이에요 그간 사부작 사부작거리며 커피 마셨던 시간 공유 할게요~^^

이 방에도 설유화를 두어 싱크러움을 더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카펫 위치를 바꾼 어느날 모습이에요
카펫 위치를 바꾼 것 만으로도 방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무엇을 더 사서 바꾸기 보단 기존에 있는 것을 활용해서 기분전환 홈스타일링은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효과가 꽤 좋은 방법이에요

현관

현관은 집을 나설 때 그리고 처음 들어올 때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공간이에요 여기에도 생기를 더하고 싶어 설유화를 데코해줬어요 설유화는 노랗게 변화는 잎들을 그때그때 관리하면 물에서 수주간 살기 때문에 관리하고 쉽고 또 가격도 비싸지 않아 집을 꾸미기에 좋은 소재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34평 아파트이며 세가족이 살고 있어요
가족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또 이 집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집을 꾸미고 있어요 그리고 이 집 꾸미기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많은 저를 위한 행위이기도 하고요
집꾸미기의 제일 처음 스텝은 정리와 버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틈틈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인용품들을 필요한 것 외에 정리해서 나눔을 하거나 처리를 해서 집에서 불필요한 공간을 낭비하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것을 매번 사서 홈스타일링을 하기 보다는 기존의 소품이나 화병, 화분 혹은 가구들을 옮기면서 다른 분위기를 내려고 합니다. 이는 생각 이상으로 공간을 달리 보이는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거든요

위에는 선선한 가을밤 따뜻한 호박차 마셨던 날이이예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