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1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면서 뜯어고치기에는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필요하고, 아깝기도 해서 최대한 손을 안 대고 가구들로 꾸며보자!라는 목표를 갖고 하나하나 고민을 많이 하며 골랐어요.
Contents Stories
모던&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 1년 차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롯데하이마트 라임의순간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 도면입니다. 침실3개가 있는데 침실1 부부 침실, 침실2는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이에요. 마지막 침실3은 남편 서재방으로 꾸몄어요. 보조주방은 따로 있는데 거긴 세탁실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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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 하는 거실
식물이 있으니 화사한 거실이 되었어요. 신혼집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었고 식물이 많았으면 했어요. 내가 관리하면 다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랑이 관리하기로 하고 화분 3개를 샀는데 집들이 때 몇 가지 화분들이 더 들어와서 정말 식물이 많은 신혼집이 되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벌써 신랑과 부부가 된 지 1년하고도 한 달이 넘었어요. 신혼집에 입주하고 찍어둔 신랑과 나의 신혼집! 새 아파트에 들어갔기 때문에 특별히 인테리어를 맡기거나 뭘 고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눈이 어지럽던 안방과 서재 벽지와 문짝들에 페인트칠을 한 정도였어요.
25평이라지만 에어컨은 3구에요. 엄마가 선물이라고 사준다고 해서 덥석 받았어요. 햇살이 잘 들어서 화분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25평이라지만 에어컨은 3구에요. 엄마가 선물이라고 사준다고 해서 덥석 받았어요. 햇살이 잘 들어서 화분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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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화사한 베이지 톤으로 포인트는 초록 초록한 소파 쿠션으로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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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는데 소파가 뭐 이리 크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등받이를 앞쪽으로 조절할 수 있고, 팔걸이 쪽에는 무선 충전기까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고, 평소에 소파에서도 양반다리하고 앉기 때문에 일반 소파보다 앉는 쪽? 폭이 넓은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앉았을 때 너무 푹신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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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스타일 부엌
가구를 들이기 전에 구조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던 부엌. 특히 부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랑은 구조가 이상하고 좁다고 했어요. 우리 둘 다 이사 가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가전제품이랑 가구를 들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
특히 우리가 사고 싶었던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쇼핑몰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알람 신청해놔서 알람 뜨면 바로 달려갔는데도 그새 품절..그렇게 두어 달 기다리다가 다른 아일랜드 식탁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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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구입하려 했던 아일랜드 식탁을 포기하고 다른 걸 샀지만 수납장?이라고 해야 하나. 세트로 구입했더니 이건 이거대로 마음에 들어요. 신랑과 계획했던 대로 우리 신혼집의 홈 카페 공간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아일랜드 식탁에서 식사도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이곳은 좀 더 카페처럼 바꿨어요.
여긴 싱크대 쪽이에요. 좁은 주방이지만 생활하는 데엔 큰 불편은 없는 정도에요~
싱크대 타일은 하늘색으로 했는데 훨씬 밝아보이고 요리할 맛이 나는 분위기에요. 신랑과 저도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다용도실
저희 집에서 문짝이 없는 곳이 딱 두 곳이 있어요.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안 그래도 좁은 부엌이 다용도실 문짝 때문에 답답해 보였기 때문에 문짝을 떼고 커튼을 달아 답답함을 없앴어요. 대신 부엌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기! 다용도실 바닥을 안 찍어서 안 보이지만 바닥에는 나무 바닥? 같은 걸 깔아났어요. 그래서 신발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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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에는 세탁기가 있는데 건조기까지 올리기에는 너무 좁아서 건조기는 드레스룸으로 갔어요.
분리수거함도 너무 크지 않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느라 얼마나 폭풍 검색을 했었는지요.
다크한 색상으로 완성된 침실
그레이 색상으로 직접 페인트칠 했습니다. 원래는 좀 더 다크한 색상으로 하고 싶었는데 페인트 가게에서 원하는 색상을 고르면 섞어서 만들어주는 거라 교환이 안돼서 그냥 이 색상으로 하게 되었어요. 원래 제가 원했던 건 안방 벽은 다크 그레이, 문도 다크 그린이어서 아쉬웠는데 해놓고 보니 나쁘지 않아서 그냥 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알레르망 침구!! 신혼집 들어갈 때 친정엄마가 선물로 사주신 건데 여름에는 솜만 빼고 사용하고, 겨울에는 솜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정말 너무 시원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게다가 오래 사용해도 보풀이 일지 않아서 정말.. 강추!!! 결혼 전에도 알레르망 이불을 사용했는데 5년 넘게 써도 그대로더라고요!
연애할 적에 그림 그리는 데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 똑같은 그림을 각자 그린 건데 서로 다르게 그려서 재밌더라고요. 침대와 화장대밖에 없는 안방에 액자 한두 개 놓으니까 안방이 조금 환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연애할 적에 그림 그리는 데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 똑같은 그림을 각자 그린 건데 서로 다르게 그려서 재밌더라고요. 침대와 화장대밖에 없는 안방에 액자 한두 개 놓으니까 안방이 조금 환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서재(작업방)
신랑과 나의 작업 방이라고 불리는 컴퓨터실. 신랑과 나는 컴퓨터를 따로 사용하고, 둘 다 모니터가 크기 때문에 책상도 큰 책상이 필요했어요. 집은 좁은데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이 다 큼직큼직해요.
가구점을 구경하던 중에 높이 조절도 되고 사이즈도 큰 책상을 발견했어요. 높낮이 조절 책상을 많이 검색해봤는데 제가 구매한 책상만큼 가성비가 좋은 게 없어요.
책상 옆에는 예쁜 미니어처들을 모아놓았는데 집이 좀만 더 크다면 이것도 큰 걸로 두고 예쁜 미니어처를 많이 모으고 싶어요.
벽에 걸려있던 블랙 칠판은 여행할 때마다 구입하는 여행 마그네틱! 점점 많아지고 있는 중이에요. 블랙 색상으로 사길 잘한듯해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 보드게임을 내 동생과 동생 친구랑 넷이 자주 하는데 내 동생이 구입한 보드게임도 점점 울 집에 많아지고 있어요.ㅎㅎ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 보드게임을 내 동생과 동생 친구랑 넷이 자주 하는데 내 동생이 구입한 보드게임도 점점 울 집에 많아지고 있어요.ㅎㅎ
현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드레스룸
원래 문이 있었는데 현관문을 열자마자 탁 막힌 문이 답답해 보이고 집이 좁아 보여서 없애버렸어요. 부엌에서 요리를 하면 드레스룸으로 냄새가 많이 들어갈까 봐 걱정했는데 환기를 잘 해줘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렇게 음식 냄새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옷방 특유의 퀘퀘한 냄새도 나지 않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건조기는 구입 당시에 상담해주셨던 분이 세탁실보다는 실내에 두는 게 전력소비에도 좋다고 하셨어요. 마침 우리도 세탁실에 건조기 둘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드레스룸에 뒀는데 스타일러랑 같이 두니까 괜찮은듯해요.
개인적으로 내가 우리 신혼집에서 마음에 들어 하는 공간이에요.
신랑이랑 가족이 된 후로는 바닥에 그레이 색상의 타일 카펫을 다 깔아놔서 이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의 집이 되었어요.
화이트톤, 베이지 톤의 집이었는데 지금은 그레이톤~ 우리 가구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지금은 또 익숙해져서 그레이 톤도 괜찮아졌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마다 집이 예쁘다고 해서 굉장히 뿌듯뿌듯! 사실 막 인테리어를 엄청 한건 아니지만 나름 예쁘고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가구를 고를 때 심혈을 기울였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주니 뭔가 보람찬 기분이에요.
화이트톤, 베이지 톤의 집이었는데 지금은 그레이톤~ 우리 가구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지금은 또 익숙해져서 그레이 톤도 괜찮아졌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마다 집이 예쁘다고 해서 굉장히 뿌듯뿌듯! 사실 막 인테리어를 엄청 한건 아니지만 나름 예쁘고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가구를 고를 때 심혈을 기울였는데 다들 예쁘다고 해주니 뭔가 보람찬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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