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보살피고 가르치는 교사였다가 지금은 두 아이를 돌보며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주부입니다. 첫 신혼집을 월세로 살면서 셀프 페인팅을 비롯한 거의 모든 것을 셀프로 꾸미며 살다가, 전세로 이사를 오고 나서도 매일매일 집을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주부
롯데하이마트 봄로이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먼저 저희 집 도면을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은 27평형 15살 된 아파트입니다. 확장된 공간 없이 방마다 발코니가 딸려 있어요. 전셋집이다 보니 시공 같은 건 안 했고 감사하게도 주인분께서 도배와 장판, 조명은 새로 해주셨습니다. 주인분께서 제공해 주신 색 도화지가 있으니 그에 어울리는 물감으로 저만의 그림을 그려나갔답니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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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색 몰딩에 어울리는 내추럴 인테리어로 꾸민 거실이에요. 원래 내추럴한 것들을 좋아해서 집 보러 왔을 때 오래된 몰딩마저 예뻐 보였던 것 같아요.
이 집에 이사 오면서부터 코로나가 시작된터라, 아이와 거의 집콕 생활을 하게 되었고 아이에게 집에서나마 계절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보니 저희 집은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집을 꾸미다 보니, 처음엔 내추럴 가구였는데 2년이 지났을 즈음엔 월넛 색감에 매혹되어 거실이 월넛 가구로 채워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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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는 에어컨은 lg전자 휘센 듀얼 에어컨이에요. 바람이 들어오는 필터부터 내보내는 팬까지 깨끗하게 관리해 주어 위생 걱정을 덜 수 있어 좋더라고요. 에어컨 설치기사님께서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공기 청정 기능을 켜두면 계속 환기가 돼서 에어컨 안에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없다고 하셔서 사계절 내내 주로 공기 청정 기능으로 사용 중이에요. 씽큐앱으로 에어컨 컨트롤이 가능해서 아기 있는 집이다 보니 외출하고 들어오기 전에 미리 켜두기도 해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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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구상한 팬트리예요. 전셋집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차곡차곡 정리된 팬트리를 만들기 위해 팬트리장은 뭘로 할지, 수납함은 뭐가 좋을지 한 달 내내 눈이 빠져라 서치하고 고민했습니다.
주방이 일자형이고 작다 보니 수납공간이 많이 없어서 팬트리장을 했었는데 최근엔 수납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살림을 더 미니멀하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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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케아 사진을 보고 분리수거 통도 놔두었었는데 식료품과 같이 두는 것이 청결하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분리수거함은 현관으로 빼고 식료품만 정리해놓기도 하고 그릇과 냄비 등을 보관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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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는 사용의 편리성에 따라 선반 위치를 바꿔가면서 정리해 주고 있어요. 이케아 이바르 선반 제품의 장점이 선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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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침실은 처음에는 저희 집에서 가장 큰 방에 침대를 두고 생활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2층 침대를 사용하느라 가장 큰 방을 사용하고 있고 저희 부부는 작은방에 매트리스와 화장대를 두고 생활 중이에요.
침실도 계절별로 침구를 바꿔가며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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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티비가 없다보니 가끔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관람하곤 하는데 저는 미닉스빔을 사용중이에요. 크기가 미니미해서 휴대용으로 좋아 캠핑 갈때도 쓸 수 있어요. 고화질에 자체사운드가 엄청 빵빵한 편이라 스피커를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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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충전해두면 2시간 무선으로 재생 가능하기 때문에 영화 한 편 정도는 볼 수 있고요 넷플릭스 웨이브 등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간편해요. 밝은 곳에서는 다소 흐릿하게 보이긴 하지만 스크린 없이도 벽면에 화질이 잘 표현돼서 저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미닉스빔을 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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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침대는 2층 침대를 사용하고 있어요. 위에는 첫째가 자고 아래층은 둘째가 자고 있어요.
1층은 놀이공간이 되기도 하고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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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파트라 그런지 발코니가 조금 넓게 나온 편인 것 같아요. 발코니도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저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준 공간이에요.
봄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아이가 놀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꾸며주었고 여름에는 미니 워터파크를, 가을에는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온라인이지만 저희 집에 놀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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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이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이어서 좋은 집,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일상이 쌓이는 집.
앞으로도 저희 가족이 머무는 집이 그런 집이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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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이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이어서 좋은 집,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일상이 쌓이는 집.
앞으로도 저희 가족이 머무는 집이 그런 집이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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