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꼬마 cherry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체리 마더입니다. 일상적인 공간뿐 아니라 문화공간에도 관심이 많아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홈스타일링을 통해 집안 공간의 변화를 주는 것을 즐겨 합니다.
Contents Stories
패브릭이나 소품, 식물 등
홈스타일링으로
공간의 변화를 준
33평 하우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4살 공주님과 남편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체리마더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4bay 구조로 베란다가 아파트를 ‘ㄴ’ 자로 둘러싸고 있어 베란다의 활용이 아주 중요한 구조입니다. 거실과 주방이 대면하지 않아 각각 주방과 거실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개방감과 확장성이 약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집의 가장 중요한 공간인 거실입니다. 딸과 남편과 함께 얘기도 나누고 간식도 먹고, 딸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우리 가족의 메인 공간입니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동남향 거실
벽면과 방문, 몰딩 등 유백색의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하고 초콜릿 색상의 블랙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의 마루를 통해 차분한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 몰딩과 벽면, 방문을 모두 화이트로 했는데, 나중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한쪽 벽면을 페인팅을 한다던가 액자나 그림을 걸어 줄 생각입니다.
다양한 공간 활용 폴딩도어
처음에는 거실에 저렇게 책장을 두기도 했었습니다. 폴딩도어를 설치해서 가변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낮과 밤, 계절에 따라 공간이용의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생활패턴, 놀이패턴을 통해 지금은 책장을 아이방으로 이동하고, 거실은 최대한 비워두고 있습니다.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베란다
봄 이후로,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놓고 지내는데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이 베란다 공간입니다. 바닥은 마루 느낌 나는 데코타일을 시공하였고, 화이트 우드블라인드와 식물을 두어 꾸밈없이 내추럴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름 인테리어로 라탄 카펫을 깔고 좌식 테이블에서 아이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란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저희 집이 저층인지라, 이렇게 계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초록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원목 싱크대가 매력적인 주방
저희 집 주방은 원래 ‘ㄱ’자 구조였는데 가벽을 철거하고 ‘ㅡ’자형으로 만든 뒤 2.4미터 길이의 큰 아일랜드 식탁을 제작하였습니다.
기존 쓰던 냉장고는 베란다에 두고, 새로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하나 구입하여 주방한켠에 두었습니다. 자주 꺼내는 반찬과 아이 우유, 주스들 위주로 저장해 두고 쓰니 큰 냉장고 쓸 때보다 에너지도 절약되는 느낌입니다.
기존 쓰던 냉장고는 베란다에 두고, 새로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하나 구입하여 주방한켠에 두었습니다. 자주 꺼내는 반찬과 아이 우유, 주스들 위주로 저장해 두고 쓰니 큰 냉장고 쓸 때보다 에너지도 절약되는 느낌입니다.
상부장을 철거하고 선반을 달아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해보고 싶었던 고벽돌을 시공해서 자연스럽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연출해보았습니다.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쓰던 무선포트. 4년이 되어가지만 잔고장하나없이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무광의 스텐재질이 어느 인테리어에나 세련되게 무난하게 잘 매치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쓰던 무선포트. 4년이 되어가지만 잔고장하나없이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무광의 스텐재질이 어느 인테리어에나 세련되게 무난하게 잘 매치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2.4미터 길이의 긴 상판으로 과감하게 계획하였습니다. 조리대 공간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요리할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습니다.
아이에게 간식을 만들어 주는 동안, 아이도 함께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라서, 아이에게도 좋은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식탁 등도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선택했습니다. 1.2m 길이로 식탁을 비출 수도 있고, 반대로 돌려 천정 쪽을 향해 간접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간식을 만들어 주는 동안, 아이도 함께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라서, 아이에게도 좋은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식탁 등도 많이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선택했습니다. 1.2m 길이로 식탁을 비출 수도 있고, 반대로 돌려 천정 쪽을 향해 간접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아이가 앉아 있어야 주방이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 추억이 하나하나 늘어가고 있는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스탠드형 에어컨입니다. 기존 모델에 공기청정기 기능이 더해져서 출시된 제품인데,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해주니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외관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 인테리어에 아주 잘 맞는 제품입니다.
3인+1인 셋트로 구입한 리바트 이즈마인소파입니다. 패브릭을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가 소파위에서 뛰어도 튼튼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3인+1인 셋트로 구입한 리바트 이즈마인소파입니다. 패브릭을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가 소파위에서 뛰어도 튼튼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들어와서 왼쪽(사진의 정면에 보이는 방문)이 침실입니다. 침실 오른쪽에 보이는 방은 남편 서재이고요. 방문을 모두 닫아놓으면 온통 화이트, 천정부터 몰딩, 방문, 신발 붙박이장까지 얼핏 보면 갤러리 느낌이 나기도 해요.
벽면을 카키색으로 한 아늑한 침실
저희 집 모든 벽면과 천정, 문이 흰색인데 침실은 톤 다운된 진한 카키색이에요. 쑥색과 일치하는데, 그린 계열도 화이트와 잘 어울리긴 하는 것 같아요.
침대에서의 정면 뷰입니다. 왼쪽은 화이트 문, 오른쪽은 드렝스룸으로 통하는 문은 나무색 셀프인테리어의 묘미?라고 해둘까요?ㅎㅎ
저희 집은 거실에 티비가 없고, 침실방과 아이방에 두었어요. 아이 재우고 침대에서 밤에 예능과 영화는 진짜 행복해요.
저희 집은 거실에 티비가 없고, 침실방과 아이방에 두었어요. 아이 재우고 침대에서 밤에 예능과 영화는 진짜 행복해요.
화이트린넨 커튼 뒤에는 베란다가 나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사진은 겨울에 찍었던 건데, 겨울에도 참 분위기 좋죠.
나 혼자 사는 집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도 존중하며, 가족 구성원 전체가 편안함을 느끼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컨대 저는 바닥을 마루보다는 타일이나 콘크리트에 에폭시를 마감한 인더스트리얼 느낌으로 하고 싶은데, 아이가 있는 집이기 때문에 차갑고 딱딱한 타일 바닥보다는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마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컨대 저는 바닥을 마루보다는 타일이나 콘크리트에 에폭시를 마감한 인더스트리얼 느낌으로 하고 싶은데, 아이가 있는 집이기 때문에 차갑고 딱딱한 타일 바닥보다는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마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이나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가족 전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구성하는 게 인테리어의 어려운 점인 것 같고, 앞으로도 그 부분을 고려하여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비싼 가구를 사거나 대대적인 공사를 하지 않더라도 패브릭이나 소품, 식물 등으로 집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변화를 통해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홈스타일링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하지 않는 저희 집 인테리어를 소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싼 가구를 사거나 대대적인 공사를 하지 않더라도 패브릭이나 소품, 식물 등으로 집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변화를 통해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홈스타일링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하지 않는 저희 집 인테리어를 소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Y 체리마더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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