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 나, 딸, 아들로 이루어진 4인 가족. 짐에 둘러싸여 있는 게 싫어서 필요 없는 건 정리, 나눔을 하고 짐을 늘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여유 공간이 많은 집을 유지하자고 마음을 먹고 있어요. 최대한 있는 물건으로 꾸려나가는 심플&내추럴의 집이랄까요.
Contents Stories
심플&내추럴 인테리어와
작은 홈카페가 있는 햇살 맛집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한 지 8년 차, 육아맘이 된지 만 7년 차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 짓쨩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ㄷ자형 주방에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거실, 모든 짐을 다 넣어 넣고 문을 닫으면 깔끔하게 보이는 팬트리 공간.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많이 보이는 4베이 공간이에요. 그렇게 이 집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중 일 순위는 ㄷ자 모양의 주방이 8할:)
초창기 거실의 모습
이사 온 후 처음에는 티비장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불편하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어요. 마침 인터넷에서 집의 컬러와 잘 맞는 가구를 신랑이 찾아서 주문을 했는데 10만 원대에 가성비 갑으로 좋은 거 같아요.
길이를 내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는 게 장점!
그 위에 인형과 액자 등을 두고 유치원에서 받아온 식물 등을 두었더니 제법 무언가 꾸민 티가 나요.
길이를 내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는 게 장점!
그 위에 인형과 액자 등을 두고 유치원에서 받아온 식물 등을 두었더니 제법 무언가 꾸민 티가 나요.
거기서 현재는 이러한 모습으로 바뀌었어요.
더워지면 자주 사용할 에어컨, 티비장 위에는 많은 물건을 치우고 필요한 것만 두었어요.
확실히 물건이 적게 나와 있으면 청소하기도 편하고 무언가 시야를 안 가려서 편안해지는 느낌이죠.
더워지면 자주 사용할 에어컨, 티비장 위에는 많은 물건을 치우고 필요한 것만 두었어요.
확실히 물건이 적게 나와 있으면 청소하기도 편하고 무언가 시야를 안 가려서 편안해지는 느낌이죠.
날이 좋으면 햇살이 쫘악 들어와서 포근한 느낌을 주는 거실
폭신폭신한 소파는 드림을 받은 거고 앞에 거실 테이블은 인터넷에서 구입을 했는데 마치 소파와 한 세트인 느낌 컬러랑 소재가 찰떡이에요. 신랑의 안목이란...
나는 주로 개별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서 신랑은 전체적인 조화를 보기 때문에 더 어울리는 것을 잘 고른 편이에요.
내가 고르면 집이 아마 주구 난방이 되었을 터 인데. 한쪽에는 포인트 컬러가 될 수도 있는 빈 백. 앉아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오랫동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어요 :)
나는 주로 개별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서 신랑은 전체적인 조화를 보기 때문에 더 어울리는 것을 잘 고른 편이에요.
내가 고르면 집이 아마 주구 난방이 되었을 터 인데. 한쪽에는 포인트 컬러가 될 수도 있는 빈 백. 앉아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오랫동안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어요 :)
내 청소 도우미인 청소기
사실 신랑이 구입할 품목을 이야기하라고 했을 때 청소기는 없었어요. 손걸레질이 편하고 어차피 청소기도 청소를 해주어야 하니까 근데 구입 안 했으면 어쩔 뻔!!!!
이렇게 세상 편리하고 창틀도 청소하고, 아이들이 흘린 과자 가루도 손쉽게 정리가 돼요.
이렇게 세상 편리하고 창틀도 청소하고, 아이들이 흘린 과자 가루도 손쉽게 정리가 돼요.
그리고 내가 거실을 좋아하는 이유. 요즘 구름을 보면 마음이 좋아지는데, 날이 좋은 날 이렇게 구름을 마음껏 볼 수 있어요. 구름이 이쁜 날에는 멍- 때리면서 보게 되는 하늘.
커튼을 구입해서 달아야 하는데 어떠한 걸 해야 할지 아직도 갈팡질팡 다행인 건 저층이 아니라 아래에서 안 보인다는 점
커튼을 구입해서 달아야 하는데 어떠한 걸 해야 할지 아직도 갈팡질팡 다행인 건 저층이 아니라 아래에서 안 보인다는 점
홈카페 공간을 꾸민 주방
냉장고도 이사 오면서 바꾸었는데 슬림한 버전을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랬으면 빌트인 느낌이 들었을 텐데 여하튼 덕분에 이젠 수박도 넉넉하게 들어가고, 아이들 음료나 김치통도 넉넉하게 들어가요.
얼음 통에 얼음 얼리기도 보다 수월해져서 올 여름에 얼음을 자주 사용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 확실히 냉장고가 커야 한다는 걸 실감하는 중입니다.
얼음 통에 얼음 얼리기도 보다 수월해져서 올 여름에 얼음을 자주 사용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 확실히 냉장고가 커야 한다는 걸 실감하는 중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ㄷ형 모양의 주방
동선을 길게 길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사진을 찍고 보니, 후드 종이를 갈아야 했는데 …. 자꾸만 까먹게 되네요. 가스레인지는 음식 조리 후, 바로바로 닦아서 깨끗하게 사용을 하려고 유지중이에요.
주방 아트 보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 했지만 나중에 인덕션 하이브리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가스레인지 청소가 하다가 짜증이 날 뻔!!!!
주방 아트 보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 했지만 나중에 인덕션 하이브리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가스레인지 청소가 하다가 짜증이 날 뻔!!!!
이사 오면서 구입 품목에 있었던 식탁, 전에 집에는 없어서 뭔가 불편하기도 하고 아이들 식사예절 알려주고 싶기도 해서 구입을 했는데 B급 상품으로 약간의 흠집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왔어요. 하나 잘 안 보이는 쪽에 흠집이 있어서 사실 처음 구입해 왔을 때 몰랐다는 점 식사할 때도 편하고, 작업할 때도 이용을 잘 하고 있어요.
식탁 위에는 아이들이 잘 흘려서 자주 찾게 되는 휴지와 수저 통을 올려두었는데 집에 놀러 온 동생 왈 " 식당 같은 매뉴얼이야? 식탁에서 바로 수저 알아서 꺼내 먹는 거야?"라고 해요.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덕분에 아이들이 알아서 수저를 꺼내서 먹어요.
식탁 위에는 아이들이 잘 흘려서 자주 찾게 되는 휴지와 수저 통을 올려두었는데 집에 놀러 온 동생 왈 " 식당 같은 매뉴얼이야? 식탁에서 바로 수저 알아서 꺼내 먹는 거야?"라고 해요.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덕분에 아이들이 알아서 수저를 꺼내서 먹어요.
찬장은 그릇 정리대를 활용해서 정리 중인데 당최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한 지 잘 모르겠어요.
이리저리 방향과 위치를 바꾸어가면서 내 행동에 맞게 찾는 중이에요. 그러고 보니 요즘 다시 그릇 욕심이 생겨요. 하지만 짐을 늘리는 게 싫어서 자제 중!
요리를 잘했으면 아마 우리 집에 접시가 넘쳐나지 않았을까?
설거지 건조대를 두었다가 치워버렸어요. 상판에 무언가를 올려두기 싫어서, 설거지 후 저기에 두고 그릇을 닦아서 바로 바로 넣어놓기 연습 중에 있어요.
확실히 상판에 무언가 올려두지 않으니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이리저리 방향과 위치를 바꾸어가면서 내 행동에 맞게 찾는 중이에요. 그러고 보니 요즘 다시 그릇 욕심이 생겨요. 하지만 짐을 늘리는 게 싫어서 자제 중!
요리를 잘했으면 아마 우리 집에 접시가 넘쳐나지 않았을까?
설거지 건조대를 두었다가 치워버렸어요. 상판에 무언가를 올려두기 싫어서, 설거지 후 저기에 두고 그릇을 닦아서 바로 바로 넣어놓기 연습 중에 있어요.
확실히 상판에 무언가 올려두지 않으니 더 넓어 보이고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식탁 뒤쪽으로는 장식장을 둘까 하다가 우선은 사이드 테이블을 두었어요. 책을 보거나 노트북 작업을 할 때 식탁에서 하는데 문제는 밥을 먹을 때 공간이 줄어든다는 것 상판에다 책을 다 올려두자니 음식을 만들 때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 끝에 사이드 테이블을 구입해서 두었어요.
덕분에 식탁도 넓어지고 조금 더 깔끔해졌어요. 책과 노트북을 올려두어도 잘 버텨주고 이동형이라서 방이나 소파에서 하고 싶을 땐 옮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
덕분에 식탁도 넓어지고 조금 더 깔끔해졌어요. 책과 노트북을 올려두어도 잘 버텨주고 이동형이라서 방이나 소파에서 하고 싶을 땐 옮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
인스타에서도 그리고 블로그에서도 살림 일기나 기록을 하다 보면 메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에요.
김치냉장고 자리였지만 우리 집은 김치를 나만 주로 먹기 때문에 냉장고까진 필요가 없어서 비워두고 있었는데 홈 카페를 가지고 싶었던 내 로망을 실행했어요.
김치냉장고 자리였지만 우리 집은 김치를 나만 주로 먹기 때문에 냉장고까진 필요가 없어서 비워두고 있었는데 홈 카페를 가지고 싶었던 내 로망을 실행했어요.
양옆 벽 쪽에는 여행 사진, 직접 찍은 풍경, 아이가 그린 그림 등을 뽑아서 부착해 두었고 다른 쪽에는 책을 구입하고 받은 포스터를 부착해두었어요. 그랬더니 왠지 더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상판에 무언가를 두기 싫다고 신랑에게 말하고 레인지대와 밥솥이 들어가는 걸로 찾아서 구입을 했어요. 덕분에 상판도 깨끗해지고 정리 정돈도 된 느낌이죠.
광파오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무난히 넣어주고 그때 그때 해먹으려고 작은 밥솥으로 바꾸었더니 밥솥도 쏙 들어갑니다. 밑에 하 부장에는 커피 필터라든지 소모품을 넣어두었어요.
광파오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무난히 넣어주고 그때 그때 해먹으려고 작은 밥솥으로 바꾸었더니 밥솥도 쏙 들어갑니다. 밑에 하 부장에는 커피 필터라든지 소모품을 넣어두었어요.
세탁기와 분리수거 바구니가 있는 세탁실
세탁실은 세탁기와 분리수거 바구니로 이루어져 있어요. 세탁기 위에 선반이 있어서 세탁용품 등을 올려두기에 좋아요.
쓰레기통도 여기에 두고 버릴 것 등은 여기에 버리고 있어요. 덕분에 집 안에 냄새가 잘 안 나요.
쓰레기통도 여기에 두고 버릴 것 등은 여기에 버리고 있어요. 덕분에 집 안에 냄새가 잘 안 나요.
베베의 방은 장난감 반 그리고 책상
책들도 이사 오면서 나이에 안 맞거나 많이 보거나 한 건 처분을 해서 많이 줄어들었어요. 다시 필요한 서적들을 구입해서 넣어줘야지!
한쪽에는 인형들이 즐비해 했는데 나를 닮아 인형을 많이 좋아하나 보다 스스로 치우게 두면 정리, 정돈이 잘 안되어서 주에 한 번씩은 내가 정리 정돈을 해주곤 하죠. 침대 대신 아직은 매트를 사용 중인데 잠버릇이 약해지면 침대를 구입해줘야죠.
한쪽에는 인형들이 즐비해 했는데 나를 닮아 인형을 많이 좋아하나 보다 스스로 치우게 두면 정리, 정돈이 잘 안되어서 주에 한 번씩은 내가 정리 정돈을 해주곤 하죠. 침대 대신 아직은 매트를 사용 중인데 잠버릇이 약해지면 침대를 구입해줘야죠.
아들 방은 그야말로 깔끔 그 자체
장난감은 분류해서 한곳에 두고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만 이동하기 편리하게 장바구니에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비염과 코가 건조한 베베를 위해서 작은 미니 가습기를 의자 위에 덕분에 잘 때 틀고 자면 무드 등 역할도 하고 청소도 편리해져서 딱이죠.
옷은 계절마다 바꾸어주고 책장 아래쪽에 상자에 넣어서 두기 그래서 아직 장은 없어요. 가구가 별로 없다는 게 둘째 방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옷은 계절마다 바꾸어주고 책장 아래쪽에 상자에 넣어서 두기 그래서 아직 장은 없어요. 가구가 별로 없다는 게 둘째 방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나름대로 심플&미니멀 한 방으로 완성
안방도 깔끔하게 물건이나 가구들로 다 채우지 않게 유지하려 하고 있어요. 아이들 때문에 프레임을 치워서 매트만 있는 침대. 이것도 바꿔야 하는데 …
그리고 화장대는 개인 책상으로 바뀌었어요. 화장을 잘 안 하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하는 게 편리해서 화장실에서 필요시 때마다 하고 있어요.
그리고 화장대는 개인 책상으로 바뀌었어요. 화장을 잘 안 하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하는 게 편리해서 화장실에서 필요시 때마다 하고 있어요.
서랍장과 책장이 안방 가구의 전부인데 책장은 내가 수집하려는 책들로만 넣어두어서 책도 많이 줄이고, 다른 소모품은 종류에 맞게 정리해서 박스에 넣어두었어요.
대강의 우리 집 느낌은 이러해요.
미니멀에 빠져서 미니멀&심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지가 될지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큰 물건 안 들이고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면서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아요.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해서 꾸려가고 작은 소품들로 분위기 정도만 바꿔주고 싶어요.
절제보다는 원목의 느낌이 좋아서 원목이 하나씩은 들어가 있는 걸 선호하는데 내 취향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우선은 정리, 정돈이 잘 되어서 깔끔해 보이고 숨 쉴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미니멀에 빠져서 미니멀&심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지가 될지 잘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큰 물건 안 들이고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면서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아요.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해서 꾸려가고 작은 소품들로 분위기 정도만 바꿔주고 싶어요.
절제보다는 원목의 느낌이 좋아서 원목이 하나씩은 들어가 있는 걸 선호하는데 내 취향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우선은 정리, 정돈이 잘 되어서 깔끔해 보이고 숨 쉴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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