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결혼 3년 차 새댁입니다. 여행보다는 집에서 집 꾸미기와 드라마 몰아보기를 좋아해서 휴무에는 집순이가 되곤 합니다.
Contents Stories
화이트와 우드로 톤을 맞춰
아늑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 3년차 둘만의 따뜻한 공간을 롯데하이마트 새미깊은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2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저층 아파트입니다. 친정과 가깝고 오랜 기간 이 동네에서 살아와서 직장과는 멀지만 익숙한 동네로 신혼집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리모델링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24평이지만 작은 거실 1개 안방과 작은방 방이 총 2개입니다. 거실은 좁지만 화장실과 주방이 넓은 편이라 불편함은 없어요.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리모델링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24평이지만 작은 거실 1개 안방과 작은방 방이 총 2개입니다. 거실은 좁지만 화장실과 주방이 넓은 편이라 불편함은 없어요.
작지만 아늑함이 느껴지는 거실
저희 집 거실은 본래 미닫이문이 있었는데 답답함이 싫어 과감하게 미닫이문을 제거하고 주방과 연결 지었습니다.
전체 집의 톤을 화이트와 우드로 맞춰 아늑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중 거실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쁘지는 않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저희 집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볼게요.
예쁘지는 않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저희 집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볼게요.
작은 집에 어울리는 그레이 패브릭 소파를 이용하여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체크무늬 쿠션을 두어서 포인트를 줬고요.
실용성 가득 주방
아침 늦잠을 자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주방입니다. 주방 공간도 리모델링을 했어요. 사실 친척 분께서 결혼 선물로 싱크대를 바꿔주셨는데요. 선택의 여지없이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냉장고 옆엔 생활가전용품을 두었어요. 꼭 필요한 전자레인지와 밥솥을 두었지요. 수납장에 알맞게 들어가서 맞춤이에요~
주방의 모든 제품들의 컬러는 가능하면 화이트나 우드, 라탄으로만 구매하곤 합니다. 컬러감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컬러가 있다면 과감하게 숨긴다죠~
주방 한 켠에는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두어 아주 가끔 인스턴트커피를 즐긴답니다.
주방 한 켠에는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두어 아주 가끔 인스턴트커피를 즐긴답니다.
주방 타일은 위생을 위해 연한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양념통까지도 아이보리 컬러로 통일!
양념통까지도 아이보리 컬러로 통일!
냉장고 옆은 저희 부부의 식탁 공간입니다.
크림 하우스 갬성 침실
크림 컬러, 아이보리 컬러를 워낙 좋아해요. 옷도 대부분 아이보리 컬러랍니다. 겨울에는 그레이 컬러로 봄과 여름에는 화이트 컬러로 침실 스타일링을 합니다.
침실에는 침대와 화장대 그리고 남편의 작은 서재공간이 있어요.
침실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서재이자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두는 책장이랍니다.
지저분한 물건들은 라탄 바구니에 넣어 관리하고 있어요.
지저분한 물건들은 라탄 바구니에 넣어 관리하고 있어요.
깔끔한 옷방
옷방은 일부만 공개할게요.
남편의 옷가지들 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아 깔끔한 이 공간이 제일 예뻐 보입니다. 옷방의 장롱은 침실가구와 같은 시리즈인 리바트에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옷방 맞은편에는 시스템상으로 설치하고 저의 물건이나 가방을 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남편의 옷가지들 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아 깔끔한 이 공간이 제일 예뻐 보입니다. 옷방의 장롱은 침실가구와 같은 시리즈인 리바트에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옷방 맞은편에는 시스템상으로 설치하고 저의 물건이나 가방을 둘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깔끔한 욕실
화장실은 한샘에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설치했고요.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작고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저희 부부의 감성이 담긴 따뜻한 집입니다. 멋지고 예쁜집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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