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한지 6개월 된 신혼부부입니다.
Contents Stories
시공없이 취향을 담아
가구와 소품으로
아늑하게 꾸민 24평 신혼집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결혼한지 6개월 된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모모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전형적인 복도식 옛날 아파트입니다. 시공을 전혀 하지 않은 옛날 아파트이다 보니, 가구배치하는 데 있어서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발코니가 두 개이지만 주방 옆에 발코니는 세탁기 만들어갈 정도로 작은 공간이라, 세탁실로 사용 중이고, 주방과 거실은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지만, 사이에 냉장고를 두어 저희 나름 두 공간을 분리해 두었습니다.
발코니가 두 개이지만 주방 옆에 발코니는 세탁기 만들어갈 정도로 작은 공간이라, 세탁실로 사용 중이고, 주방과 거실은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지만, 사이에 냉장고를 두어 저희 나름 두 공간을 분리해 두었습니다.
큰 TV가 있는 거실
저희 집 거실이에요! TV는 남편이 고집하고 고집한 65인치 TV이에요. 처음엔 집만한 TV가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이렇게 욕심부린 남편이 밉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TV 크기가 적응이 되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TV 옆에는 에어컨이 있어요. 요즘 저희 집에서 제일 열 일 하는 제품이에요! 요즘 나온 다른 에어컨도 그렇겠지만, 친정에 있던 옛날 에어컨과는 다른 점은 에어컨을 사용하고 종료할 때 자체적으로 에어컨 청소를 하고 꺼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덕분에 에어컨을 켤 때마다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에어컨 디자인이 예뻐서 겨울에도 에어컨 덮개를 씌울 필요가 없어요.
덕분에 에어컨을 켤 때마다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에어컨 디자인이 예뻐서 겨울에도 에어컨 덮개를 씌울 필요가 없어요.
소파 옆은 허전해서 소파 테이블과 액자 그리고 화분을 뒀어요. 이 소파를 고른 이유는 좁은 거실에 큰 소파를 두면 더 좁아 보일까 봐 최대한 의자 길이가 짧은 것으로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사실 구입 전에 가죽 소파와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가죽소파를 샀으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신혼 때나 패브릭 소파를 써보지 또 언제 써보겠냐 싶은 마음으로 ^_^
하지만, 요즘 패브릭 소파는 예전과는 다르게 신소재로 만들어져서 얼룩이 져도 물티슈로 쓱싹쓱싹 닦아주면 바로 지워지더라고요.
사실 구입 전에 가죽 소파와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가죽소파를 샀으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신혼 때나 패브릭 소파를 써보지 또 언제 써보겠냐 싶은 마음으로 ^_^
하지만, 요즘 패브릭 소파는 예전과는 다르게 신소재로 만들어져서 얼룩이 져도 물티슈로 쓱싹쓱싹 닦아주면 바로 지워지더라고요.
아마 작은 평수의 옛날 아파트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흔한 배치일 거 같아요! 저희 집에서 1,2,3 순위로 큰 가전제품이에요. 그중에 제일 큰 냉장고! 냉장고는 무조건 큰 거 사야 한다는 엄마와 언니의 말에 언니가 결혼 선물로 사준 냉장고에요.
가전은 무조건 엘지로 살 거야! 했던 저였는데, 이 냉장고를 보고 반해서 구입했어요. 냉동고는 밑 칸인 이데 밑에 칸 중에, 오른쪽 부분이 온도조절이 가능하여 김치냉장고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둘이 살다 보니 냉장, 냉동고가 가득 찰 일이 없으니, 한쪽을 김치냉장고로 사용하고 있는데 김치가 오래오래 가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전은 무조건 엘지로 살 거야! 했던 저였는데, 이 냉장고를 보고 반해서 구입했어요. 냉동고는 밑 칸인 이데 밑에 칸 중에, 오른쪽 부분이 온도조절이 가능하여 김치냉장고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둘이 살다 보니 냉장, 냉동고가 가득 찰 일이 없으니, 한쪽을 김치냉장고로 사용하고 있는데 김치가 오래오래 가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공간
최근에 침구를 하얀색으로 바꿔서 침실 분위기를 약간 밝게 바꿔봤어요. 침대 프레임은 고급스러워 보여서 구입했는데, 구입 전 설명을 들으면서 혹했던 부분이 충전 단자가 있다는 거였어요!
따로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을 필요 없이 침대 프레임에 충전 선망 꽂아주면 충전이 돼요! 그리고 프레임 위에 물건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핸드폰을 올려둘 수도 있고, 이래저래 유용한 제품이에요.
따로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을 필요 없이 침대 프레임에 충전 선망 꽂아주면 충전이 돼요! 그리고 프레임 위에 물건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핸드폰을 올려둘 수도 있고, 이래저래 유용한 제품이에요.
프레임과 세트로 구입한 협탁이에요. 침실은 약간 포근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프레임 덕분에 저의 소원을 이뤘어요.
토요일 저녁, 저녁 배불리 먹고 노트북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는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침대 옆에는 화장대가 있어요. 화장대 색상이 약간 밝아서 좀 당황하고 사용 전부터 바꾸고 싶었는데 막상 사용하면서 보니까 화장대까지 어두웠다면 침실 분위기가 너무 어두웠겠다 싶었고, 이케아에서 구입한 스툴과 친구한테 선물 받은 스피커가 세트같이 색감이 딱 맞더라고요.
이 화장대는 수납공간이 많고, 화장대 자체에 조명이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거울이 슬라이드로 되어있어 사진에 보이는 공간 말고도 거울 뒤에 또 수납공간이 숨겨져있어요 ^_^
이 화장대는 수납공간이 많고, 화장대 자체에 조명이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거울이 슬라이드로 되어있어 사진에 보이는 공간 말고도 거울 뒤에 또 수납공간이 숨겨져있어요 ^_^
화장대 옆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요. 이 제품은 진짜 유용해요! 저처럼 위에 장식품을 올려놔도 되고, 책상이나 침대 협탁 아니면 티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음질도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인테리어용으로 최고죠! 침실, 거실, 드레스룸 어디에 둬도 이 자체적으로 너무 예쁜 스피커에요.
그리고 음질도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인테리어용으로 최고죠! 침실, 거실, 드레스룸 어디에 둬도 이 자체적으로 너무 예쁜 스피커에요.
겨울에 사용하는 가습기에요.이 가습기는 통세척이 쉽다는 이유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겨울내내 잘 사용한 제품이에요.
홈 카페 공간인 베란다공간
요즘 남편이랑 베란다에서 홈 카페 즐기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세탁기는 통돌이라 주방 옆에 발코니에 두고, 건조기는 베란다에 뒀어요. 나름 홈 ‘카페’라 건조기 주변도 예뻤으면 좋겠다 싶어서 집에 있는 엽서를 붙였더니 엽서 덕분에 분위기가 약간은 달라졌어요.
라탄 의자와 원형 테이블을 구입해서 주말 아침마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씩 하며 하루를 시작해요.
주문한 원형 테이블이 배송 되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토분과 베란다 바닥에 깔아둔 코일 메트가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저희의 베란다 일상이에요. 금요일엔 꼭 맥주 한 잔씩 하고, 주말 오전에는 달다구리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깔끔한 드레스룸
저희 남편이 노래를 부른 또 다른 가전제품! 드레스룸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스타일러에요. 남편은 매일 정장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그 정장을 매일 세탁하는 것도 어렵고, 특히 정장 바지의 칼 주름 기능이 있다는 거에 혹해서 구입했답니다.
남편뿐 아니라, 저도 겨울에는 코트는 기본이고, 머플러, 청바지 등 여러 종류의 의류를 스타일러를 가지고 관리하고 있어요. 간혹가다가 전기세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남편뿐 아니라, 저도 겨울에는 코트는 기본이고, 머플러, 청바지 등 여러 종류의 의류를 스타일러를 가지고 관리하고 있어요. 간혹가다가 전기세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스타일러 앞에는 저희 옷장이 있어요. 맞춤 드레스룸 옷장으로 제작 주문했고, 옆에 문이 달린 공간에는 이불이 있답니다. 오픈형 공간은 이렇게 예쁘게 정돈해놨지만, 문이 닫혀있는 공간은 … 그야말로 난장판이에요.
주말에는 저희 부부 둘 다 화장대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주말만큼은 제가 남편에게 화장대를 양보해요. 사진에는 거의 안 보이지만 드레스룸에 큰 전신거울이 있어서 주말에는 이 전신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해요.
마지막으로 복도에요.
사실 복도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딱히 공간 이름이 없어서… 복도라고 부를게요 ^_^ 이 공간에 딱 맞는 가구를 찾는 건 정말 어려웠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여분의 휴지를 둘 공간이 없어서 어떻게든 찾아야 됐어요.
찾게 된 이 가구는 두 번째 칸에 우드 가리개 덕분에 여분의 휴지를 둬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위 칸에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어 집안 분위기가 살아요.
사실 복도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딱히 공간 이름이 없어서… 복도라고 부를게요 ^_^ 이 공간에 딱 맞는 가구를 찾는 건 정말 어려웠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여분의 휴지를 둘 공간이 없어서 어떻게든 찾아야 됐어요.
찾게 된 이 가구는 두 번째 칸에 우드 가리개 덕분에 여분의 휴지를 둬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위 칸에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어 집안 분위기가 살아요.
눈에 자주 띄는 공간이라 위에 소품을 자주 바꿔주고 있어요.
가끔 SNS을 보다 보면 저희 집 보다 더 예쁜 집이 많아 집을 비교하게 되지만, 저의 땀과 노력 그리고 취향이 스며든 공간이라 더욱더 많이 사랑해 주려고 노력해요.
언제 또 우리가 베란다에서 홈 카페를 즐겨보겠냐며 옛날 아파트의 정겨움에도 익숙해졌고요. 모든 게 빨리 질리는 저의 성격 덕분에 저희 집은 지금도 바쁘게 변화 중이에요!
옛날 아파트를 시공 없이 입주 예정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또 우리가 베란다에서 홈 카페를 즐겨보겠냐며 옛날 아파트의 정겨움에도 익숙해졌고요. 모든 게 빨리 질리는 저의 성격 덕분에 저희 집은 지금도 바쁘게 변화 중이에요!
옛날 아파트를 시공 없이 입주 예정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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