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주부 겸 휴식기를 보내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29살 주부입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이것저것 꾸미면서 집에 애정을 많이 쏟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최대한 미니멀로,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해 다행히 아직까지는 심플함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부부로서의 첫 우리 집을 소개할게요!
Contents Stories
심플함의 정점!
미니멀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cj_bubu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 집은 19~20평의 빌라에요. 도면은 대략 이런 모습이고요. 구조가 넓게 나온 편이라 두 방의 크기 모두 넉넉한 편이에요. 신축 빌라라서 따로 시공을 하지 않아서 비용적인 면을 줄일 수 있었어요. 벽지, 바닥재, 타일, 창틀까지 모두 화이트로 깔끔하게 건축되었습니다. 덕분에 집 꾸미기가 훨씬 쉬웠어요.
첫인상 거실
현관이 넓은 편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미닫이 중문이 있고, 중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드레스룸으로 쓰고 있는 작은방이 있고요.
중문과 작은 방문 사이가 허전해 콘솔과 화병, 패브릭 포스터로 꾸몄습니다. 작은 평수이지만 복도형 구조라서 현관에서 집 전체가 다 들여다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내추럴과 미니멀한 침실 공간
침실도 내추럴과 미니멀한 느낌을 주었어요.
원목 가구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고요. 딱 침대와 화장대 겸 서랍장만 두었어요.
숨은 공간
이 공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거실도 아니고 복도도 아닌 것이 남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침실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 처음엔 벽 선반만 두었다가 화분도 두고 있어요.
원형 테이블을 이쪽으로 옮겨 홈 카페를 즐기는 곳이랍니다. 2가지 컨셉의 거실을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깔끔한 일자형 주방
주방은 아직 평범하기 그지없습니다. 일자형이고요. 주방 옆의 베란다 겸 다용도실에 어지러운 주방 살림들을 숨겨 두었어요. 선반을 활용해 밥솥과 전자레인지 등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는 화이트 원형 테이블을 두었어요. 4명이 앉아도 거뜬히 넓고, 밥을 먹어도 차를 마셔도 집이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손님들 초대해서 식사할 때가 제일 즐거워요!
우리 부부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거실입니다. TV 대신 빔프로젝터를 두어 매일 홈시네마를 즐기고요. 공간도 훨씬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체적인 톤을 맞추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우리 집의 가구는 모두 원목으로 통일했어요. ‘하우 슬로(hwoslow)’라는 원목가구업체에서 맞춤으로 제작했어요. 원하는 나무와 컬러, 디자인을 모두 협의하여 제작할 수 있어서 좋고, 집 전체 가구 톤이 일정해서 깔끔하답니다.
가전제품은 LG 모두 제품인데요. 우리 부부가 가장 애정 하는 가전이 빔프로젝터인 것 같아요. 가정용 시네빔인데 밝은 곳에서도 화질이 선명하고 내부에 넷플릭스, 왓챠 등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특별할 거 없는 집이지만 내가, 우리가 사는 집이기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신혼집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니멀하고, 내추럴한 편한 느낌으로 꾸미면서 살아보렵니다! 인테리어에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예쁜 건 너무나도 많고요! 조금씩 변하는 우리 집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cj_bubu 팔로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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