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살고 있는 윤지랑 민재(신랑) 첫 신혼집- 28살 윤지랑 30살 민재랑 둘이서 지지고 볶고 꿀 떨어지며 살고 있어요. 신혼집에 처음 들어오면서 맘에 드는 가구 찾아보고 소품 찾으면서 설렘 설렘 했던 기억이.. 미리 말하자면, 윤쁘네홈에는 신랑의 갬성과 손길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과
클래식&엔틱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 2년차 롯데하이마트 윤쁘네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 집 구조예요. 방 3개는 각각 안방, 드레스룸, 서재방(신랑)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우리 집 공간
제일 좋아하는 우리 집 공간이에요.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내가 고른 건 소파에요. 소파 말고는 all !! 신랑 선택! .. 소파는 #찰스 퍼니처 제품 결혼 준비하면서 내가 그리던 신혼집에 딱 들어맞는 소파 느낌이었어요. 그 당시. 쇼룸이 원주, 세종시에 있어서 차로 4시간 걸려 올라가 바로 구매! 아직도 예쁨 예쁨 열 일 하는 중입니다.
겨울에는 카펫이랑 소파 구조만 바꿔도 또 다른 느낌- 발밑에 따뜻한 난로 켜놓고 귤 까먹으며 ‘나의 아저씨’ 정주행을 했었죠.
아늑한 공간 침실
잘 때만 내가 애정 하는 우리 곰돌이 인형! 결혼사진 액자 프레임을 바꿔야지 생각만 매일 하게 되네요.
깔끔한 신랑 서재방
이쯤 돼서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름 돋게 깔끔하고 정갈한? 신랑 책상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울 신랑은 결벽증 ,,말기입니다.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어릴 적 엄마한테 들었던 말을 결혼하고 신랑한테도 매일 듣게 될 줄이야.. 고마워 ;ㅎㅎ
이 탁자 꽤 높은데도 잘 사용하게 되네요. 지금 날씨에 에어컨 틀어놓고 신랑 책상에 있던 노트북 가져와서 복숭아를 먹으며 블로그 포스팅 중에요. 이 시간이 참 행복해요.
가전제품 살 때 신랑이 2도어 냉장고를 고집했어요. 둘이 사는 집이고 아기 계획은 2년 후쯤으로 잡아뒀던지라, 4도어는 너저분하게 정리가 안될 거라고 ,, 실제로 써보니 우리 집엔 2도어가 더 편했어요. 정리하기도 쉽고 깔끔해 보이네요.
정리정돈된 옷들이 있는 드레스룸
마지막으로 옷방입니다! 심플하게 행거들에 옷 정리를 해놓고, 청소도구들은 요기로 집합했어요.
신랑이 좋아하는 피자랑 맥주! 요즘 특히나 좋아하는 도미노 #잔나비 피자 역시나 애정 하는 공간에서 불편하지만 예쁜 탁자 위에 놓고 맛있게 먹고 있어요.
하나하나 따로 보면 별로인 소품도 모아보면 예쁜 것들을 더 좋아해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들만 모으다 보면 집이 좋아져요, 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쨍쨍하게 들어오는 우리 집이 너무 예쁘고 저녁에 조명 켜놓고 야식 먹으며 드라마를 보고 있는 우리도 너무 예뻐 보이고요, 그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민 ‘우리’ 들집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내 눈에 예쁜 우리 집같이 보아요-
내 눈에 예쁜 우리 집같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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