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베이지 톤의 따뜻함이 가득한 내추럴 하우스

조회 3,400

주거형태 : 아파트 평수 : 30평대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찾아온 소중한 아기, 덕분에 첫 시작부터 아기를 위한 공간으로 인테리어했던 저희 집. 아기가 한창 자라는 1년간은 아이만을 위한 공간으로 거실, 아이 방 등을 유지했었는데 아이가 조금씩 크고 이제는 조금이나마 엄마의 취향도 조금씩 반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집으로 완성되고 있어요. 현재는 조금씩 천천히 채워가며 우드와 화이트, 베이지 톤의 따뜻함이 가득한 집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Contents Stories

내추럴&셀프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9개월 아기와 함께 사는 결혼 3년 차 롯데하이마트 다은이네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정말 3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평수라 모든 공간을 비워두는 곳 없이 꽉꽉 채워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기가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아기의 성장과 상황에 맞춰서 모든 공간이 자주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BEFORE : 거실
인테리어를 하기 전의 신혼집 거실은 벽지도 어두운 회색에 진한 갈색 마루 덕분에 좁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공간이었어요. 그래서 공간을 환하게 보일 수 있는 벽지 시공과 마루 교체를 메인으로 진행했답니다. 벽지, 마루, 조명 교체 외에는 다른 곳은 손대지 않고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바꿔주었어요. 최대한 밝은 색으로 그리고 따듯한 컬러감으로 통일시키고자 하였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화이트 컬러였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AFTER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1년간의 거실
처음에는 아기가 생기고 보니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고 어떻게 인테리어할지 고민하다 어떤 가구, 제품을 두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화이트톤을 메인으로 인테리어 했었답니다.

인테리어를 해서 벽지와 마루는 화이트와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밝아졌고 공간도 넓어 보였지만 아기 매트가 전부 차지해서 보이지 않았었어요 … 이 사진이 아기의 베이비룸으로 거실을 점령했던 시절의 사진이에요. 예쁘게 바뀐 모습이 보이지 않고 저와 신랑의 공간은 따로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아기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었답니다. 새벽에 자주 깨서 우유를 먹어야 하는 아기 덕분에 신랑과 따로 자는 저의 잠자리가 되어주기도 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기가 19개월 된 현재의 거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는 아기의 베이비룸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아기용품들은 아기방에 모두 정리하고 거실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어요. 가구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우드 제품으로 배치시켰어요. 우드의 따뜻한 컬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아이가 자라는 집에 참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환해진 저희 집 거실인데요. 아기가 좀 크고 나니 베이비룸 없이도 잘 걷고 움직여서 바로 걷어내어 저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었어요. 가구와 소품 등은 통일감을 위해 누드톤과 베이지 컬러의 제품으로 되도록이면 배치시켰고 생동감을 위해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로 조금씩 채워 넣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답니다.
소품들도 우드톤과 베이지 컬러로 통일감 있게 선택해서 배치시켰더니 더욱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로 보이는 것 같아요~ 공간도 조금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 같아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 쪽은 나른한 오후에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면 정말 마음에 힐링이 되어주는 공간이에요. 집안에서 가득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도 할 수 있답니다.
BEFORE : 주방
신혼이라면 당연히 갖고 있을 주방에 대한 로망. 저도 그중 한 명이었는데요. 하루에 가장 많이 있게 될 공간인 주방이 꼭!! 마음에 들었으면 해서 조금 욕심을 부린 공간이었어요. 처음 저희 집 주방은 모습은 정말 세월을 그대로 맞이한 공간이었답니다.

노랗게 바랜 상 부장과 어두운 체리색의 주방. 그리고 정말 오래된 식탁까지… 그래서 주방은 가장 많은 시공을 한 부분이기도 해요.
상부장이 주방전체를 차지하고 있어서 부분 상부장을 전부 걷어내고 장식장으로 교체하였고 어두운 체리색 바디와 노랗게 바랜 상부장을 시트지로 전부 붙여서 공간이 답답해 보이는 것을 바꾸기 위해 노렸 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AFTER : 주방
주방의 전체적인 컬러도 화이트톤으로 통일시키고 가구도 우드 제품으로 배치시켜주었어요. 또한 한쪽 벽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두 대를 한꺼번에 놓아두어 정리 간 있게 교체시켜주었어요. 주부의 로망이 실현된 공간이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냉장고 두 대는 신랑의 로망이기도 했어요.주부보다 냉장고에 욕심 많으신 서방님이랄까요 ~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상부장을 부분적으로 떼어내고 장식장으로 교체한 모습이에요. 물론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답답해 보이는 공간인 주방에서 밝아 보이는 주방으로 변한 것 같아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요. 대신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창가 쪽에 수납가구를 새로 들여서 사용 중이랍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가능하면 주방에 놓아두는 소품과 그릇등도 베이지 컬러로 데리고 오려고 노력했어요~ 이렇게 보니 주방이 저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네요. 왠지 차분한 베이지 컬러와 우드톤이 잘 어울러진 주방에 있으면 한결 편안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 내부도 우드톤과 화이트톤으로 전체적인 컬러를 맞춰주었더니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왠지 정리를 계속 잘해줘야 하는 압박감도 조금 있긴 하지만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공간이 주는 힘은 참 대단해서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자주 주방에 들어가서 홈 카페 놀이를 하기도 해요. 뭘 마셔도 더 맛있는 기분이라 앉아서 뭔가를 마시고 먹을 때마다 가능하면 주방 식탁에 앉아서 있는답니다.
아기와 함께 자는 안방
원래는 아기범퍼침대가 있었지만 범퍼침대는 활용도가 많이 부족해서 현재는 우드 침대로 2개를 붙여두고 사용해주고 있어요. 3면이 우드 프레임으로 막힌 침대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데리고 온 제품인데 저희 집 신혼 침대와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기가 커서 혼자 자게 되는 날이 오게 되면 그때는 싱글 침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집 아기는 딸이라 그런지 요즘 들어 핑크색을 너무 좋아해서 아기의 취향도 반영된 공간이에요. 안방 역시 누드톤의 가구와 화이트톤의 침구를 두고 아기가 좋아하는 핑크색을 포인트로 두었어요. 다른 공간보다는 조금 더 사랑스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서 잠도 잘 오는 것 같아요.
침대 반대편에는 화장대가 놓여 있는데요. 화장대 역시 우드 제품으로 배치시켜주었어요. 모든 제품을 통일감 있게 구매해서 언제 어느 곳으로 옮겨주어도 전혀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기방
아기가 잠은 안방에서 자기도 하고 거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아기만을 위한 방을 꾸며주고 싶었는데요. 아기방은 다른 공간에 비해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었어요. 아기방은 저의 노력이 두 배로 들어간 공간이기도 한데요 저희의 첫 아가인 만큼 조금 더 신경 쓰고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꾸며준 곳이기도 하답니다.
베이지 컬러의 소품과 누드톤의 가구를 배치시켜줘서 인테리어했고 다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베이비장 대신 일반가구로 준비해주었어요. 베이비세트로 옷장과 책장 등을 파는 것을 봤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오래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서 오랜 시간 찾아낸 끝에 저희 집 아기방에 들여왔답니다. 아이의 정서발달에 아지트 같은 텐트가 좋다고 해서 텐트도 놓아두었더니 한결 더 아늑한 분위기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진짜 아기방은 공을 많이 들였는데 꾸미고 나서 무척이나 뿌듯했었답니다.
또 그림과 사진을 다른 공간에 비해 많이 놓아두어서 아기가 사진과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아이의 상상력과 정서발달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되도록이면 많은 그림을 걸어주려고 노력했어요.
미대를 나온 제가 아이를 위한 것으로 할 수 있는 건 직접 그린 그림을 걸어주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저희 집 아이 방에는 그림이 무척이나 많이 있어요.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다니 안 해줄 이유가 없었어요. 매일같이 그리고 또 그리고 ㅎㅎ

생각나는 대로 동물 그림도 그려서 붙여주고 과일, 공룡 그림도 그려서 액자에 넣어 걸어주었어요. 그림도 아이 방의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 베이지 톤을 메인 컬러로 활용해서 공간이 더욱 풍성해 보이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왠지 완성해서 아이 방에 걸어주면 아기에게 선물해준 것도 같고 무척이나 뿌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BEFORE : 다용도실
기존에 이 공간은 세탁기와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다용도실로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생기고 건조기가 들어오면서 세탁실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에요. 세탁기로 빨래하고 바로 옆에서 건조기로 빨래를 건조해주는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리모델링없이 소품만으로 완성된 다용도실
다행히도 건조기가 딱 들어갈 만큼의 공간이 있어서 어려움 없이 건조기를 넣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세탁실은 가능한 많은 제품을 두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하지만 세탁실 역시도 가장 기본 컬러는 베이지 톤으로 이곳은 별도의 리모델링 없이 소품만을 활용하여 공간에 변화를 준 공간이에요.

다른 공간에 비해 미니멀하게 정리하고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깨끗해 보이는 곳이에요. 정말 세탁실로 딱인 공간이랍니다..
아기가 자라는 집이기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채워주고 바꿔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가족의 공간. 정말 하나하나 고민하고 제 손을 거쳐서 꾸며주고 있는 공간이라 이제는 애정이 많이 가는 집이기도 해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소품을 활용해서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조금씩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애정을 가득 담은 집이 되어갈 것 같아요. 아이가 성장하며 공간도 상황에 따라 변하겠지만 지금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집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신랑도 저도, 저희 아기도 모두 편하게 쉴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집이 되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늘도 행복하게 집을 가꾸고 있습니다.

BY 다은이네홈zpfh****

"다은이네홈"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 이미지 내 배치된 상품과 태그로 연결된 상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상품

아파트 좋아요 베스트

    댓글 작성 안내

    • 개인정보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 기입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서비스와 관계없는 글, 사진, 광고성, 욕설, 도배 등 약관 및 법률에 위반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의 단골매장을 등록하면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

    • 가장 먼저 만나는 단골매장의 할인 혜택
    • 스마트픽으로 구매 당일 픽업
    매장 둘러보기

    모바일 웹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하이마트 앱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내용

    L.POINT 장애 안내

    주소찾기

    건물번호/번지/건물명을 붙여 검색하면 주소찾기가 쉽습니다.

    • 도로명 + 건물번호 (예: 삼성로 156)
    • 동/읍/면/리 + 번지 (예: 대치동 509)
    • 건물명, 아파트명 (예: 하이마트사옥)
    Lotte mall 레이어 닫기

    댓글 신고하기

    게시글의 취지와 어긋나 공공성을 해치는 글을 신고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