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 지 이제 1년 차인 신혼부부입니다. 요번에 예쁜 아가가 생겨서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둘 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최대한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게 꾸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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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신혼부부에서 예쁜 딸이 생겨 세 가족이 되는 롯데하이마트 제미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이 사진(평면도)이 저희 집 공식 도면이에요. (실제로는 방향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거실과 방을 확장해서 공간이 탁 트인 느낌이 들어요.
BEFORE
18년이나 된 오래된 집이었어요. 첫인상은 평범한 체리 몰딩으로 된 집이었어요. 처음엔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뿌듯하네요.
AFTER
주방에서 보는 거실의 모습입니다. 넓게 빠진 주방과 거실이 저희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에요~
깨끗한 화이트 현관
현관은 집의 첫인상이라고 하죠? 화이트 대리석 느낌의 타일로 통일했더니 아주 밝고 깨끗해 보입니다 ㅎㅎ 현관 벽면을 벽지로 하면 은근 때가 많이 탄다고 해서 벽면도 타일로 했는데 참 잘 한 것 같아요~
신발장은 가운데 장이 거울장이라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옷매무새를 체크하고 나갈 수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복도에서 거실과 주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참고로, 마루를 복도 방향으로 깔아야 집이 더 넓어 보인다고 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모던한 주방
주방은 화이트 & 그레이로 통일했어요~ 주방 벽면에는 300*600 정도 되는 주방 타일 치고는 꽤 큰 타일을 사용해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줬고요, 후드가 있는 부분은 개방감 있게 상부장을 없앴습니다-
키 큰 장에는 리프트업 밥솥장 + 광파 오븐을 설치했는데 요게 참 마음에 들어요 ㅎㅎ 둘이 사이즈도 잘 맞고, 원래 한샘 기본 리프트 업 밥솥 장은 블랙인데 키친 바흐에서 본 실버 리프트 업이 훨씬 잘 어울릴 것 같아 요걸로 시공해달라고 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식기세척기도 학부장 패널로 맞출까 생각하다가 실버 색상 그대로 설치했는데 오히려 포인트도 되고 좋은 것 같네요 ㅎㅎ 이 식기세척기는 스탠딩/빌트인 둘 다 가능한 모델이라 하더라고요.
식기세척기도 평소처럼 싱크대에 그릇 물에 불려놓았다가 차곡차곡 넣고 남편이랑 TV 좀 보다 보면 설거지가 다 완료되어 있고.. 바쁜 맞벌이 부부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제품들인 것 같아요.
식기세척기도 평소처럼 싱크대에 그릇 물에 불려놓았다가 차곡차곡 넣고 남편이랑 TV 좀 보다 보면 설거지가 다 완료되어 있고.. 바쁜 맞벌이 부부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제품들인 것 같아요.
센서 조명도 달아둬서 윗부분에 손을 살짝 갖다 대면 조명이 켜져서 편해요 ㅎㅎ 주방 조명 스위치 켜러 갈 필요가 없음!
주방의 전체적인 느낌은 요렇습니다 ㅎㅎ 우측에는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문이 있어요-
수납 공간 빵빵한 다용도실
주방 다용도실에는 팬트리처럼 붙박이장을 짜 넣었더니 수납 공간이 엄청 많아졌어요 ㅎㅎ 식재료나 생수, 랩, 커다란 주방용품 등등 다 여기다 넣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원래는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아기옷은 따로 세탁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트윈워시를 구입해 따로따로 두게 되었어요- 빨래통과 분리수거함도 함께 두어 아주 편리해요~
거실 다용도실
거실 다용도실에도 붙박이장을 짜 넣었어요~ 하단에는 좀 큼직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캐리어나 액자 등등을 수납하니 참 편하더라고요~
탁 트인 거실
확장된 거실이라 탁 트인 느낌이 참 좋아요- 거실 옆 기둥은 내력벽이라 허물 수가 없더라고요~ 공간이 아까워서 반침장과 선반을 설치했어요- 스마트 콘센트도 설치해둬서 나중에 네스프레소 머신 등을 올려두고 홈카페처럼 활용할 계획입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둘 게 많아 걱정이었는데 전부 화이트라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전부 화이트톤이라 자칫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림이 공간을 확~ 살린 것 같아요- 뭔가 청량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거실에 앉아서 로봇청소기로 청소 예약 걸어두면 강아지처럼 뽈뽈뽈 나와서 청소/물걸레질까지 다 해주고.. 배터리가 모자라면 알아서 충전기로 돌아가 충전한 다음, 청소하던 구역부터 다시 청소를 해주더라고요~
거실에 앉아서 로봇청소기로 청소 예약 걸어두면 강아지처럼 뽈뽈뽈 나와서 청소/물걸레질까지 다 해주고.. 배터리가 모자라면 알아서 충전기로 돌아가 충전한 다음, 청소하던 구역부터 다시 청소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벤치로 공간 분리를 해주고 좁은 주방 공간에 놓기 힘든 작은 가전들은 저렇게 수납장을 사서 그 위에 셀프바처럼 꾸며 두었어요.
커튼 그림자가 너무 예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아치형 안방
안방은 약간 짙은 모카색 벽지를 써서 아늑한 느낌을 주려고 했어요~ 안방의 욕실과 통하는 입구를 아치형으로 만들었는데 나름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ㅎㅎ 화장대도 수납공간을 빵빵하게 만들어뒀어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기침대와 수유 의자를 방 한구석에 놓아두었습니다-
깔끔한 줄눈 없는 안방 욕실
안방 욕실에는 샤워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젠다이 없이 상부장에 딸린 수납장에 클렌징 폼 등을 둘 수 있게 했더니 훨씬 깔끔하네요~ 타일 대신 줄눈 없는 휴플로어와 휴판넬을 설치했더니 청소도 편하고 참 좋습니다- 미끄럽지 않고 발도 따뜻하고요-
공용 욕실
공용 욕실에는 욕조를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태어나면 욕조가 있는 게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동그란 LED 조명이 있는 거울이 이 욕실의 포인트에요 ㅎㅎ
실용적인 화이트 드레스룸
방 하나는 온전히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붙박이장과 오픈 시스템장을 함께 설치해서 자주 입는 옷들만 꺼내놓고 있지요- 스타일러도 옷방 안에 두었는데, 요게 문을 열어두고 제습 버튼을 누르면 방 전체가 제습되어서 넘 좋아요~
핑크핑크한 아기방
곧 태어날 아기가 공주님이라 아기방은 핑크핑크하게 꾸며봤어요 ㅎㅎ
아직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되어있어서 조금 휑하지만 핑크색 벽지와 레이저 컷팅으로 놀이공원이 새겨진 핑크색 블라인드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확장된 방이라 애매하게 남는 구석 공간은 붙박이 장을 짰더니 꽤 괜찮은 수납공간으로 변신했어요~ 나중에 아기책이나 장난감 등 수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가와 함께 셋이서 살 공간이 만들어지니 넘 행복하네요 ㅎㅎ 하나하나 제 손길이 담긴 곳이라 애정도 더 많이 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예비맘분들도 아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른 예비맘분들도 아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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