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재는 휴직중인 워킹맘 입니다. 휴직 전 대기업에 다니면서 늘 쫓기듯 바쁘게 살다가 아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공간으로 꾸미기 시작하게 되어 현재는 집 꾸미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취미이자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평소에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여 아이가 있지만, 부부가 노력하여 단정하고 예쁘게 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공간으로 꾸미기 시작하게 되어 현재는 집 꾸미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취미이자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평소에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여 아이가 있지만, 부부가 노력하여 단정하고 예쁘게 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ontents Stories
동갑내기 부부의
모던&심플 라이프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5살 아이와 30대 동갑 부부의 모던하고 심플한 집, 롯데하이마트 곰별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우리 집 구조
저희 집은 33평형 아파트입니다. 알파룸까지 포함하여 방이 4개인 구조로 발코니는 모두 확장되어 있으며 올해 입주한 새 아파트 입니다. 각 방을 개인의 공간으로 쓰기에 방이 충분하여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고, 서로의 공간을 심플한 취향에 맞게 꾸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방 – 화이트와 원목의 조화로 순수하고 따뜻하게
5살 딸아이를 위한 공간입니다. 되도록 깔끔하고 모던하게 아이 방을 꾸며주었는데요. 아이도 참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가 커가는 속도만큼 가구의 수명도 짧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이케아에서 필요한 가구와 소품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이 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맞추었고 중간에 원목으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5세가 되니 클레이 놀이나 미술놀이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면서 유아기 때 사용하던 큰 장난감들은 지인들에게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서재 – 심플하고 편안하게
남편의 서재 역시 깔끔한 화이트 톤 가구에 맞춰 심플하게 꾸며주었습니다. 퇴근 후 간단한 인터넷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창문 옆 공간에 책상을 놓았고, 그 반대편에 책을 수납할 수 있는 책장을 놓았습니다. 오래된 책은 최근에 정리하여 책의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책장에 문이 있어 깔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도 수납과 정리에 신경을 써서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공간 –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
저희 아파트에는 알파룸이 있습니다. 보통은 창고나 손님방으로 사용을 하지만 저는 육아로 지친 저를 위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민 휴식처를 만들었습니다. 카페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알맞은 공간이며, 제가 가장 애정을 두는 공간입니다.
원형 테이블 반대편에는 서랍장을 두어 철 지난 옷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침실 – 신혼 분위기 그대로 모던하게
침실은 신혼가구 그대로, 신혼 때 분위기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는 방입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그레이,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방입니다.
저는 심플한 소품을 사모으는 것을 좋아 합니다. 값비싼 소품보다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소품을 사는 편입니다. 소품 쇼핑은 저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주방 – 따뜻한 홈 카페
남편과 저는 커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집에서 부부가 홈 카페를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을 맞는 것을 평소 작은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꾸미다 보니 지금과 같은 카페 같은 분위기 있는 주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꾸미다 보니 지금과 같은 카페 같은 분위기 있는 주방이 완성 되었습니다.
거실 – 가장 편안한 공간
소파는 디자인보다도 앉았을 때 가장 편한 것을 고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가죽이 단단하면서도 푹신하고 관리가 쉬운 것으로 선택하였고 무엇보다 편안함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파가 기존에 보여드린 방과는 올드 한 스타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가구 중 하나입니다.) 거실은 소파 색에 맞추어 비슷한 느낌의 소품들로 꾸몄습니다.
TV는 벽걸이로 설치를 하였고 TV 장을 두어 필요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에게 필요한 잡다한 물건이 많은데 그런 물건들을 TV 장에 두어 쉽게 꺼내어 쓸 수 있고 정리하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집이라는 공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학연수 시절 홈스테이의 경험은 서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깊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때문에 저와 남편은 개인 공간의 중요성과 집에서의 휴식 - 심플한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편이 제 취향을 존중해주고 도와주었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저만의 취향이 담긴 집이 탄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집은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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