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교과 CC로 만나 연애한지 8년, 결혼한 지 6개월 된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Contents Stories
화이트톤
심플&내추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대학교 CC로 만나서 결혼으로 가족이 된 맞벌이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달링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확장형 34평형인데 오시는 분들마다 평수를 크게 생각하시더라고요. ᄒᄒ 그래서 “미니멀&모던&심플”로 잡고 관리하기로 했어요. 이 집의 특징은 수납공간이 엄청 많아서 눈에 거슬리는(?) 짐들은 전부 팬트리에 정리해뒀습니다.
첫인상 현관
현관문에는 여행 가서 기념으로 구매한 자석들이 많이 있어요:) 현관 한쪽을 다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 집은 정말 수납공간이 많아요. 아직 못 채운 신랑 군화와 제 부트들만 있네요.
거실로 향하는 복도
복도는 최대한 깔끔하게 했어요.
베이지&그레이톤 거실
저희는 새 아파트이고 해서 굳이 벽지랑 바닥 아트 윌을 손대지 않기로 했어요. 전체적인 가구가 아이보리 그레이 화이트가 섞여있어요.
약속이 없는 날엔 신랑이랑 커피 한잔하면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면서 아무 말 없이 가만히 멍 때리는 시간ㅎㅎ 엄청 별거 아닌데 힐링 되더라고요.
저희는 벽걸이를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저의 고집이죠. 거실엔 거실장이 있어야 거실이다. 덕분에 액자도 올리고 선인장도 올렸어요:)
요즘 저희 거실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2020년 맞이로 꾸며봤어요 ㅎㅎ
따뜻한 느낌 주방
단순히 주방이 식사하는 곳이 아닌 저희 부부는 맞벌이다 보니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식탁이에요 (저희 사랑방은 주방이네요? ㅎㅎ)
원래는 김치냉장고 자리인데 저희는 수납장을 넣어서 홈 카페로 만들었어요. 신혼여행에서 사온 이쁜 커피잔들로 장식했어요
냉장고 옆으로는 눈에 잘 안 보이게 에어프라이어기, 도마 컵을 숨겨(?) 두고, 아일랜드 식탁 밑으로는 밥솥을 두었어요.
수면을 위한 침실
수면을 위한 침실로 양쪽에 협탁을 두어 책을 두거나 휴대폰을 둘 수 있게 했어요. 햇살이 참 따뜻한 침실 공간, 돈 잘 들어온다고 집들이 선물로 받은 서양란은 침실에 두었어요ㅎㅎ
공간 활용 최고 침실과 드레스룸이 한 곳에
침실 화장실과 화장대와 이어지는 곳에 드레스룸 공간이 있어요. 오시는 손님들마다 공간 활용이 너무 잘 되어있다고 하시네요^^ 드레스룸 옆으로는 대피공간이 있어요.
남편 공간(서재)
각자 방은 각자가 꾸미자고 해서 서로 터치하지 않고 꾸며봤는데요. 신랑은 모던한 걸 좋아하는 하는데요. 보자마자 우리 신랑답다 생각했어요. ㅎㅎ
같은 과 CC라 같은 책이 2권씩 있는 책장입니다 좀 있어 보이는(?) 책으로 결혼할 때 들고 오자 했더니 서로 같은 책을 들고 왔어요.ㅎㅎ
저만의 공간 작은방2 = 드레스룸
제 방도 꾸며보려고 했는데 딱히 방에서 하는 것도 없고? 회사 일이 있으면 남편 컴퓨터로 작업해서 굳이 서재를 또 만들 필요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침실 드레스룸에 안 들어가는 옷들, 손님용 이불을 넣을 수 있게 드레스룸을 꾸몄어요.
자주 입는 외투는 행거에 걸어두고, 붙박이장에는 이불을 넣어뒀어요. 옷 서랍장 위에는 친구가 이쁘게 말려준 100일 부케, 결혼 100일 맞지 기념사진, 그리고 집들이 선물로 친구가 보내준 저희 그림을 올려둬봤어요 ㅎㅎ 신혼부부 같나요?
그리고 들어가는 문 앞에는 요렇게 선반이 구성되어 있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노 블록, 신혼여행 때 사 왔던 조명 그릇, 그리고 저희 웨딩사진을 둬봤어요.
단순히 집이란 주거의 의미보단, 저희 부부에겐 서로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그런 따뜻한 안식처 같은 공간이에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게 저희 이야기로 가득 채워나가려고 해요.

BY 달링pn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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