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고양이의 집사, 4살 아이의 엄마, 사랑하는 남자의 와이프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32살 가정주부입니다. 저는 집 구조 바꾸는 걸 좋아해요. 육체적으로는 너무 힘들지만 꼭 새집에 온 듯한 기분? 뿌듯함(?) 성취감(?) 같은 게 있어서 자주 바꾸게 되더라고요. 덩달아 무거운 가구나 가전을 옮기느라 남편이 정말 많이 고생하고 있답니다 :-D
Contents Stories
모던&화이트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두 고양이의 집사이자 4살 아이의 엄마, 사랑하는 남자의 와이프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가정주부 롯데하이마트 와이비니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말에 34평 아파트에 입주했어요. 확장형이긴 하지만 전에 살던 집 보다 평수가 작고, 수납공간이 엄청 부족한 아파트라서 이사 당일 짐 풀면서 정말 당황했답니다.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가차 없이 버리기 프로젝트 (?) 처음에 처분할 때는 마음 아팠지만 지금은 진짜 너무너무 좋네요 ^^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가차 없이 버리기 프로젝트 (?) 처음에 처분할 때는 마음 아팠지만 지금은 진짜 너무너무 좋네요 ^^
따뜻한 느낌 거실
전에는 가죽 소파를 사용했는데 고양이들이 가죽을 다 찢어서 버리고 소파 커버도 교체되고 부분 세탁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고양이 발톱에 굉장히 강한 소파를 들이게 됐어요.
패브릭 소파는 고양이들 발톱에 걸려 보풀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탄탄한지 아직 보풀 하나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패브릭 소파는 고양이들 발톱에 걸려 보풀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탄탄한지 아직 보풀 하나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실 TV만 벽에 걸어 사용하였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거실에도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들이게 된 책장이에요. 오픈 책장은 알록달록한 아이 책들이 한눈에 들어와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문이 달린 책장을 선택했어요. TV 다이 같지만 알록달록 4살 공주님 책들이 한가득 들어 있답니다^^
아이 등원하고 청소 중에 찍었던 사진 같아요. 저희 집은 7살 된 고양이와 6살 된 고양이, 총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털 때문에 정말 많이 신경 써줘야 하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저희 가족이랍니다.
거실과 주방의 사이쯤 되는 공간이에요.
이사 오기 전부터 찜 해 두었던 유리 장식장입니다. 캡슐 커피 머신, 향초 좋아하는 식물을 올려 두고 장식장 안에는 유리잔이나 와인, 술을 보관해두고 있어요.
노을이 질 때 찍은 사진도 한 장 불러와 봤네요 ^^
화이트톤 주방
수납공간이 많지 않아 가장 정리가 힘들었던 곳이기도 해요.
주방은 정말 최소한의 것만 올려 두고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사랑스러운 4살 딸아이 방
교구장을 두어 잘 보는 책과 장난감들을 정리해 두었어요. 그 옆으로는 아이 책상이에요. 거울 보기를 좋아하는 공주님을 위해 깨지지 않는 거울도 달아줬어요.
반대편으론 수납형 평상 침대에요. 오르락 내리락하며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수납력이 워낙 좋은 제품이라 자주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부피 큰 이불 같은 것 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엄마의 작업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공간은 오로지 저 만을 위한 공간, 작업실이에요. 작은 테이블을 뒀는데 여기선 작은 옷들을 재단하거나 노트북을 올려 두고 사용해요.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듣는답니다. 직장 생활하다가 아이를 갖고 출산을 하고… 지금은 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평범한 주부지만, 저만의 공간이 따로 있다는 건 엄청 힐링을 주는 것 같아요.
전에 살던 대로라면 남편의 서재로 꾸며졌어야 하는 공간인데 남편의 배려로 완성된 곳이랍니다.
남편의 기본 티셔츠라던가, 아이의 상하복, 스커드 등을 만든답니다.
아늑한 침실
침대는 따로 두지 않았고 토퍼 매트리스를 하다 두고 사용했는데 보온성도 좋기도 하고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 난방 텐트를 설치했는데 200프로 만족하고 있어요.
온수 매트를 키고 텐트를 다 닫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밖과 안의 공기에 깜짝 놀란답니다. 외풍이 있는 집이나 이불을 잘 덮지 않는 아이들이 사는 집에 하나쯤 두고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온수 매트를 키고 텐트를 다 닫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밖과 안의 공기에 깜짝 놀란답니다. 외풍이 있는 집이나 이불을 잘 덮지 않는 아이들이 사는 집에 하나쯤 두고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집은 세탁실이 워낙 좁아서 건조기가 안방에 있어요. 화이트 색상 건조기다 보니 화이트 서랍장과 나름 잘 어울리더라고요. 무엇보다 옷을 접어서 이동하지 않고 바로바로 착착 넣을 수 있어 일이 조금 줄어든 느낌?ㅎㅎㅎ
요즘은 봄 뿐만 아니라 이제 4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정말 걱정이에요. 이제 4살인 딸 아이에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해주고 싶은데 정말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저희는 삼성공기청정기 28평형을 365일 가동하고 있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도 하루에 한번 환기는 무조건 무조건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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