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오롯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30평대 신혼집

조회 6,781

주거형태 : 빌라 평수 : 30평대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한 지 2년 차 신혼부부랍니다. 회사에서 만난 10년 동안 친구처럼 지내온 동갑내기 부부에요. 사실 우리의 취향이 같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함께 하다 보니 그가 좋아하던 것들이 좋아지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해 주고 이렇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오로지 나의 취향인 듯한 우리집이지만, 알고 보면 신랑이 취향과 취미가 듬뿍 들어가 있는 우리집이랍니다.

[ 기타 치고 노래하는 음악을 좋아해요 ]
[ 잘하진 못하지만, 그림 그리고 만들기 좋아해요 ]
[ 요리하는 것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해요 ]
[ 무난한 걸 좋아하지만, 특이한 걸 좋아해요 ]
[ 미니멀보다는 오밀조밀 꽉 찬 공간을 좋아해요 ]


우리 집 구경하실래요?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편안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동갑내기 신혼부부 2인가족 롯데하이마트 복숭아갈비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복층구조 빌라
저희 집은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빌라에요, 결혼을 하면서 꿈꾸던 나의 신혼집과 실제로 집을 구하며, 살아보니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주눅 들지 말고 예쁘게 살아가보려고 해요.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조금 독특한 구조의 집이었거든요., 전세라서 집을 꾸미기에는 제약이 있지만, 재밌는 구조의 집에, 가구 배치나 소품들을 이용해서 꾸며가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햇볕이 잘 드는 1층은 텔레비전이 있는 거실과 주방, 옷방 그리고 화장실이 있어요. 눈을 뜨면 1층으로 내려와, 출근 준비를 하고, 모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눈을 감으러 2층으로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2층에는 침실과 욕실, 우리 부부의 놀이터, 잡동사니가 가득한 거실이 있어요.
창밖마저 겨울스러운 어느 날 거실, 창문에 그린 그림. 해피 홀리데이! 현관으로 들어오면 작은 복도가 이어지고, 왼쪽에는 방이 오른쪽에는 주방과 거실이 위치하고 있어요. 이상하게도 집에 들어오면 옷방에 옷과 가방을 벗어두는 게 아니라, 거실 소파에 턱하니 누워 옷을 벗어두는 것이 퇴근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이랍니다. 나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서로 잔소리를 그렇게 하는데도, 안 바뀐다는 게 참 이상하죠. 그렇게 제일 처음 만나는 우리의 공간 거실이에요.
그레이&베이지톤 따뜻한 거실
저희 집 거실에 있는 소파는 다리가 높게 있던 소파인데, 다리를 떼어주고, 좌식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3인용 소파와 스툴을 좌식으로 바꿔주고, 그 위에 워싱 리넨 천을 크게 덮어 소파 커버로 활용하고 있어요. 소파 고정 핀을 이용해서 고정시켜두면, 별다른 바느질 없이 소파 커버로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레이 색상의 패브릭 소파라 무난하지만, 2년 정도 사용을 하니 조금 질려가던 차에 이렇게 변신시켜줬답니다. 리넨 천은 특유의 차분함과 까슬한 면이 피부에 닿아도 기분 좋은 느낌을 주거든요. 겨울을 맞이한 우리 집 거실은 그레의 톤과 베이지 톤 다운된 색으로 가득해요.
겨울이라 유난히 톤 다운된 우리 집 거실이지만, 집안 곳곳 초록 식물들이 싱그러움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색감이 예쁜 캔버스 액자를 그려 벽에 걸어주었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쩅한 분홍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 우리 집이네요.
2층 계단과 톤 맞춤으로 나무로 제작된 거실 테이블은 그레이톤의 도 잘 어울려요. 나무가 주는 느낌이 좋아 무작정 구입했던 제품인데, 잘 어울리니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그림이랍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동그란 요 테이블에서 컴퓨터 작업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밥도 먹고 참 여러모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거실은 그런 공간이잖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보는 거실
단순히 주방이 식사하는 곳이 아닌 저희 부부는 맞벌이다 보니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식탁이에요 (저희 사랑방은 주방이네요? ㅎㅎ)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좁지만 알찬 주방
주방이 참 좁죠? 1인 주방이라고 할까요? 요리 준비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커피 내리고 간식 먹고, 인터넷쇼핑하고 혼자서 이것저것 하기 좋은 주방이랍니다. 처음 가전을 들일 때 냉장고의 위치가 너무 애매하게 빠진 구조였어요. 아니 아예 냉장고의 자리가 없다고 봐야 되나요? 그래서 지금의 창문이 있는 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주방에 창문을 포기하기가 조금 아쉬웠어요.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로 작은 허브들도 키우고 싶었고, 앞쪽으로 식탁을 두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그것보다 냉장고의 뒤편을 보이고 싶진 않아, 이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꽤 괜찮은 선택이었고, 앞으로 이사를 가기 전까지는 바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옮기고 싶어도 무거워서 못 옮긴 달까요? 냉장고는 저 자리에서 다름 가구들 매치를 바꿔주면서 변화를 주고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일랜드 식탁 뒤로, 가벽 선반을 제작해서 두었어요. 식탁 위로 보이는 제품들의 안전과 나의 주방 사생활 보호 차원으로 세워두었어요. 주방이 들어오는 길 입구에 오픈되어 버리면 조금 어지러울 것 같았거든요. 신랑과 함께 어렵지 않게 합판으로 제작하고 시트지로 마무리해줬어요. 3t 합판이라 묵직하니 자리를 잘 잡아주고 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좁은 주방의 공간 활용을 위해, 선반을 주문 제작하여 만들었어요. 폭이 30센티미터 정도 되는 얇은 2단 선반이에요.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같은 소형 가전들을 두고 쓰고 있어요. 요렇게 쪼로록 올려두고, 매일 사용하지 않은 가전들은 키친 클로스로 덮어두었어요. 매일 아침 신랑 야채주스를 믹서기로 갈아서 줄줄 알았던 새 신부였답니다. 주말에 열심히 제 할 일 하는 믹서기와 토스터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이에요. 요 식탁은 입식생활을 지향하던 우리부부의 식탁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요리 보조대로 활용되고 있어요. 역시나 밥은 티비를 보며서 먹는 밥이 딱이라는 아직은 둘인 신혼부부랍니다. 거실에 있는 테이블에 가득 차려서 식사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맥과 커피 메이커

식탁 위에 자리하고 있는 2006년 출시된 일명 두부 맥이라고 불리는 아이맥은 인테리어용으로도 멋진 소품이 되지만, 음악을 듣거나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는 주방 친구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커피 내리기. 직접 내린 커피가 맛있긴 하지만, 저 대신 맛있는 커피 내려주는 커피 메이커가 함께합니다. 매일 드립을 내려 먹을 수 없는 나인걸 알기에 준비한 커피 메이커에요.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적당히 쉽고 빠르게 커피향 가득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답니다. 커피 내리는 향을 맡고 있으면 기분마저 좋아지게 하는 우리 집 주방이랍니다.
냉장고에는 예쁜 그림엽서, 마그네틱, 특이한 맥주병 뚜껑도 모으고 있답니다. 그리고 옆으로 세워둔 행거에는 라탄으로 만든 주방 소품들, 앞치마, 캔들 홀더, 야채 주머니 같은 소품들을 착착 모아두고 있어요. 평소엔 잘 안 쓰다가, 꼭 필요할 때 찾으면 없는 그런 것들 장식처럼 걸어두고 있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작은 음악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몇 시간이고 기타 치며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신랑 덕분에 작은 음악실이 되어버렸어요.. 우쿠렐레, 통기타, 전자피아노, 신랑의 취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 옆으론 우리 집 잡동사니 소품들 공간이에요. 결혼식을 올리고, 액자를 받기 전에는 “ 집엔 웨딩 액자 같은 거 안 걸어 둘 거야 “라고 했지만, 그때의 사진이 너무 이쁜 그런 때인가 봐요 아직은. 거실 한 귀퉁이에 액자를 모아두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어요. 자주 사용할 일 없는 소품들과 하나의 소품이 되는 예쁜 유리병들, 액자, 초록 식물들로 꾸며놓았어요.

초록 식물들은 저희 결혼생활과 함께 시작했어요. 1층 거실에 있는 이레가 야자와 2층의 몬스테라, 파키라, 용신 몫, 스투키까지 초록 식물들은 2년이 넘은 지금까지 두 번의 4계절을 잘 보내고 살아가고 있어요. 물론 몇몇 다른 식물들도 있었지만요…..?
집안 곳곳에 초록 식물들은 4계절 내내 멋진 소품이 되어주고, 기분 좋은 기운을 뿜어 준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반려 식물이라고도 하잖아요. 저희 집엔 반려 식물들도 함께 잘 살아가고 있어요.
오로지 우리를 위한 욕실
손님이 오면 사용을 하지만, 평소에는 1층의 화장실을 주로 사용하고, 2층 화장실은 잘 사용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좁은 화장실이지만 이동식 욕조를 넣어, 반신욕을 할 수 있도록 했어요. 가끔 그런 날 있잖아요.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은 날. 거품 가득 풀어놓고 물에 쏙 빠지고 싶은 날. 욕조에 따뜻한 물 가득 담아, 노래 들으며 책 읽으며, 휴대폰 게임하며, 오로지 나만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자그만 힐링 공간으로 꾸며봤어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매립식 욕조들이 분명 튼튼하고,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나지만, 세입자들은 그럴 수가 없잖아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나무를 욕실에 들이려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물에 젖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일꺼에요. 그래서 저는 바니쉬를 여러 번 덧칠해서 방수 마감을 해준 사다리 선반과, 히노끼 욕조 트레이를 함께 들였어요. 히노끼는 물에 강한 나무라서, 물에 젖어도 서늘한 곳에 잘 말려주면, 곰팡이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히노끼가 주는 상쾌한 향 덕분에 화장실이 더욱 쾌적해진답니다. 상쾌한 히노끼 향이 아직도 솔솔 나고 있는 욕실이에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신랑이 너무 피곤해 보이는 목소리로 전화 온 날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준비해주고요, 내가 힘들어 보이는 그런 날은 신랑이 물을 가득 받아 준비해준답니다. 한 명이 사용할 공간으로 꽉 찬 이동식 욕조는 자리 배치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 조금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이렇게 2층 화장실은 화장실의 용도보다는 반신욕을 하는 욕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20분 동안의 반신욕. 몸도 마음도 노고 노곤해지는 그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날 추운 요즈음엔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욕실이랍니다.
2층 공간 소중한 안방
이렇다 저렇다 해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침실이에요. 잠을 많이 자니깐요? 구조가 특이한 2층 공간이라서 침실도 참 재밌게 꾸며졌답니다. 비스듬히 경사가 지는 쪽으로 침대를 배치했어요. 낮은 층고라 서있기에는 불편함이 조금 있지만, 침대에 눕거나 앉아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옛날 어릴 적에 놀던 다락방 같은.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소파와 테이블에는 문양이 있는 패브릭으로 덮어, 보이고 싶지 않은 가구들을 가려주었어요. 결혼 전 혼자 살 때부터 가지고 있던 가구들이라, 소파의 색도, 테이블의 색도 어울리지 않았거든요. 자신이 좋아하는 느낌의 패브릭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답니다. 전 이렇게 꾸며봤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대는 킹사이즈 평상형 침대에 퀸 사이즈 매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침대보다 매트리스를 작게 하여, 침대 양옆에 매트리스가 아닌 평상 공간을 조금씩 두어 사용하고 있어요. 휴대폰 충전기를 두거나, 자기 전에 사용하는 제품들 이것저것을 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잠자기 전에 마시는 맥주와 땅콩의 암묵적인 자리이기도 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스커트가 달린 매트리스커버를 사용하면 매트리스의 사각 면이 부각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려져 좀 더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답니다.

저희 집 침실 아이템으로는 공기청정기, 가습기, 포근한 침대와 침구
침대 옆 한 켠에 있는 빔프로젝트과 스피커
해가 진 저녁이면, 이렇게 우리만의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침실이에요. 한 쪽 벽면을 스크린으로 빔을 쏴서 이렇게 밤을 보내곤 해요. 요즈음은 휴대폰이랑 빔이 연동이 되기 때문에 정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휴대폰 화면을 빔 프로젝트를 쏴서 보기도 하고, 빔 내부에 다양한 어플이 설치되어 손쉽게 사용할 수 도 있답니다.
그날의 기분 따라, 상황 따라 노래도 듣고, 영상도 보고, 예쁜 사진도 감상하고 그렇게 지내는 공간이랍니다.
처음 저희 집은 블랙/화이트를 컨셉으로 신혼집을 꾸몄답니다. 어떻게 해도 잘 어울리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니깐 실패할 걱정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 그 블랙/화이트의 집은 저희와 맞지 않더라고요. 깔끔하고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인 반면에 저희는 뭐랄까 설명하기에는 힘들지만, 좀 촌스러운 스타일이더라고요.
톤 다운된 색들을 좋아하지만 알록달록함도 좋아하는, 알록달록함을 좋아하지만 무지개색은 안 좋아하는, 음악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은 그런 남자, 여자랍니다.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살다 보니 서로의 취향에 물들어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집안 구석구석 다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저희가 좋아하는 공간, 저희가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 보여드렸어요. 우리가 사는 우리 집은 우리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져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우리 집 꾸미기는 현재 진행 중이랍니다.

BY 복숭아갈비heyl****

"복숭아갈비"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 이미지 내 배치된 상품과 태그로 연결된 상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상품

빌라 좋아요 베스트

    댓글 작성 안내

    • 개인정보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 기입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서비스와 관계없는 글, 사진, 광고성, 욕설, 도배 등 약관 및 법률에 위반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의 단골매장을 등록하면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

    • 가장 먼저 만나는 단골매장의 할인 혜택
    • 스마트픽으로 구매 당일 픽업
    매장 둘러보기

    모바일 웹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입니다.
    하이마트 앱을 통해 문의해주세요.

    내용

    L.POINT 장애 안내

    주소찾기

    건물번호/번지/건물명을 붙여 검색하면 주소찾기가 쉽습니다.

    • 도로명 + 건물번호 (예: 삼성로 156)
    • 동/읍/면/리 + 번지 (예: 대치동 509)
    • 건물명, 아파트명 (예: 하이마트사옥)
    Lotte mall 레이어 닫기

    댓글 신고하기

    게시글의 취지와 어긋나 공공성을 해치는 글을 신고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