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고 있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전형적인 한국 가정집의 표본인체리 몰딩..누런 갈색 장판 속에서 살다가 몰딩만 칠해보자 시작한 마음이 커져버려 아예 방을 새로 단장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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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 5평 공간 소개합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지만,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롯데하이마트 정은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비포 사진이 있었으면 더 확연히 달라진 게 보였겠지만, 그 당시에 제 방은 이리저리 가구를 옮겼던 탓에 장판도 찢어지고 어수선해서 찍고 싶은 마음이 없어 안 찍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 방은 그냥 기본적인 한국 집이었습니다. 갈색 장판에다가 체리 몰딩 실크벽지…먼저 실크벽지 위에 젯소를 바르고 그 위에 화이트로 페인트칠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환하다 이 정도였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 방은 그냥 기본적인 한국 집이었습니다. 갈색 장판에다가 체리 몰딩 실크벽지…먼저 실크벽지 위에 젯소를 바르고 그 위에 화이트로 페인트칠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환하다 이 정도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페인트칠하고, 다음날 요즘 많이 하는 색으로 장판을 깔았더니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장판이 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장판만 바꿔도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아요. 행거는 따로 커튼을 달 수 있는 행거가 아니라 임시방편으로 천을 이용하여 가려놨습니다.
안락의자는 많은 고민했는데, 고민한 거 치고 진짜 편하고 좋습니다. 눕는 것보다 더 편한 것 같은 안락의자ㅎ 다만 테이블보다는 너무 낮아서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안락의자는 많은 고민했는데, 고민한 거 치고 진짜 편하고 좋습니다. 눕는 것보다 더 편한 것 같은 안락의자ㅎ 다만 테이블보다는 너무 낮아서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빔프로젝터 볼 때 최적이에요:) 이번에 새로 장만했는데, 가정용으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벽을 하얀색으로 칠해놓으니깐 스크린이 따로 필요 없게 됐지요.
벽을 하얀색으로 칠해놓으니깐 스크린이 따로 필요 없게 됐지요.
홈카페와 포토존이 함께
제품 리뷰나 사진 찍기에 최적의 공간을 만들고 싶기도 하고, 홈 카페를 노려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미니멀라이프 컨셉으로 인테리어했지만, 엽서는 노미니멀이에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모든 것에 많은 고민했지만, 특히 테이블을 제일 고민했습니다. 가격 디자인 색 다 신경 쓰니깐 선뜻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고민 끝에 이 테이블로 샀는데 예쁘고 만족해요.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모든 것에 많은 고민했지만, 특히 테이블을 제일 고민했습니다. 가격 디자인 색 다 신경 쓰니깐 선뜻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고민 끝에 이 테이블로 샀는데 예쁘고 만족해요.
확실히 그림이 있어야 밋밋한 벽에 생명을 불러 넣어주는 것 같아요. 그림이나 직접 찍은 사진, 엽서 등 포인트 주기에 최고입니다.
인테리어 완성은 소품이죠~ 그림, 꽃, 캔들 등으로 테이블을 꾸며놓으니 제가 생각했던 홈 카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화사해지지 않았나요 ㅎㅎ
이 벽은 제가 하나하나 모았던 엽서를 붙였습니다. 이 벽이 곰팡이 때문에 벽지를 다 떼고 페인트칠을 해버려서 거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벽에 못질을 너무 많이 해서 보기 싫어가지고 가릴 겸 엽서로 꾸몄습니다. 앞으로 모으는 엽서도 이 벽에 다 붙일 예정 B-)
여긴 문 뒤 공간입니다. (문도 체리색이었는데 다 화이트로 칠했어요.) 원래 벽 행거? 벽걸이? 그런 게 걸려있었는데, 아예 못에 걸어놓는 게 더 예뻐서 치웠습니다. 그냥 원래 박혀있던 못 2개에 에코백이랑 모자 걸어놓고 있습니다.
수납력이 좋은 침대
침대는 기존에 있던 가구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너무 화이트로 가면 차가워 보일 수 있고, 질릴 것 같아서 이불에 포인트에요. 초록과 빨강에 잔잔한 무늬들이라 어디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다음은 수납선반 위에서 말했듯이 테이블 위 소품처럼 이곳저곳 찾다가 겟한 선반 소품입니다. 수납선반은 뭐 거의 국민선반이죠 ㅎ 세일할 때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그냥 계속 세일하는 것 같아요. 정작 화장품을 따로 놓을 곳이 없어서 라탄바구니 구입해서 수납했습니다.
저 초록 식물은 유칼립투스 초록 식물 하나쯤 놓아야 방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것 같아서 비염에 좋은 유칼립투스로 결정했어요!
저 초록 식물은 유칼립투스 초록 식물 하나쯤 놓아야 방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것 같아서 비염에 좋은 유칼립투스로 결정했어요!
기존에 있던 거랑 새로 산 것들이랑 합해서 꾸민 건데 나름 조화로운 것 같아요. 이번에 셀프 인테리어하면서 저렴이들로 가자! 하고 꾸민 건데도, 소품 사는 게 만만치 않았어요. 오히려 소품 사는 돈이 더 나갔답니다. 그래도 인테리어 완성은 소품 (강조)
거울만 올려놓으면 되니깐 화장하기에도 괜찮고, 아직까지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 촛대가 향도 나는 석고 제품이라 은은하게 향도 퍼지면서 연출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홈 카페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식기를 차근차근 모아봐야겠습니다. 확실히 화이트 & 골드로 꾸미는 게 질리지 않고 무난한 것 같아요.
셀프 인테리어 과정은 힘들긴 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역시나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진작할 걸 하는 마음ㅎㅎ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얼른 해치우세요! 만족도 최상입니다.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과정은 힘들긴 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역시나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진작할 걸 하는 마음ㅎㅎ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얼른 해치우세요! 만족도 최상입니다. 이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정은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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