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케어]에어컨 직접 청소하기 힘들 땐?

1290

855

안녕하세요, 리페어맨입니다. 오늘은 호흡기 건강을 위한 에어컨 청소, 그 중에서도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해요. 사용하시는 에어컨, 틈틈이 관리해주고 계시겠지만 바쁜 일상에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기는 아마 어려우셨을 거에요.

하지만 에어컨은 여러분 집의 공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전 중 하나인 만큼, 꼼꼼하게 관리해주셔야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집에서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소개드려 볼게요.

송풍팬

먼저 송풍팬! 송풍팬은 냉각핀의 차가워진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부품인데요. 배출되는 과정에서 물기가 생기고, 그 물기로 인하여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수많은 날개가 있고 촘촘해서 분해하기 전에는 청소가 힘든 부분이랍니다.

드레인판

다음은 드레인판인데요. 냉각핀의 차가워진 공기로 생기는 물기를 받아주는 부품이에요. 냉각핀 바로 밑에 위치하고 냉각핀에서 생기는 물기로 각종 이물질,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퀘퀘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여기 역시 제품 분해 없이는 청소가 힘들어요.